diff --git "a/data/ko/ko_docs.json" "b/data/ko/ko_docs.json" deleted file mode 100644--- "a/data/ko/ko_docs.json" +++ /dev/null @@ -1,219 +0,0 @@ -{ - "126879_p30": "백두산은 현재 천지를 경계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경을 이루고 있다. 두 나라는 1962년 10월 12일에 평양에서 저우언라이(周恩來)와 김일성(金日成)이 '조중 변계 조약(朝中邊界條約)을 체결하여 백두산과 천지(天池)를 분할하였다. 이 조약에 따라 백두산의 북서부는 중화인민공화국에, 남동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속하며, 천지의 54.5%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45.5%는 중화인민공화국에 속한다.", - "126879_p31": "대한민국에서 발행된 지도들은 '천지를 둘러싸고 있는 북쪽 산마루를 이은 선'을 한국과 중국 사이의 국경으로 보아 천지(天池)를 포함한 백두산 정상부 전체와 비룡폭포(장백폭포)를 영토로 표시하고 있다. 반면, 중화민국은 청나라와 일본 제국이 간도협약 당시 국경으로 삼은 석을수보다 남쪽에 있는 홍단수를 두만강 상류의 국경으로 보았으나, 현재는 간도 협약에 따른 석을수를 국경으로 보아 천지와 장군봉(將軍峰) 등을 전부 중국의 영토로 표시하고 있다.", - "126879_p0": "백두산(白頭山)은 조중 국경(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중국 국경)에 있는 화산이다. 중국에서는 장백산()이라 불린다. 한민족에게는 민족의 영산으로 숭앙되어 왔으며, 환웅이 무리 3,000명을 이끌고 제사를 열었다는 태백산과 동일시되기도 한다.", - "126879_p4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화산\n중국의 화산\n량강도의 지리\n지린성의 지리\n성층 화산\n복합 화산\n칼데라 화산\n초화산\n지수 7 화산\n영봉\n신화의 장소\n백두대간\n2000미터 봉우리\n삼지연시\n옌볜의 지리\n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극점\n한국의 극점\n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중화인민공화국 국경\n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토 분쟁\n중화인민공화국의 영토 분쟁\n활화산\n나라별 최고점\n중국의 역사적 지역", - "126879_p5": "백두산(白頭山)이라는 명칭은 조선 건국 초에 편찬된 《고려사》의 고려 성종 10년(991년)조에 처음으로 문헌에 나타난다.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주로 백두산이라고 칭하였는데, 장백산(長白山), 백산(白山)이라는 명칭도 간간히 나타난다. 1962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사이에 체결된 조중 변계 조약과 그 의정서에서도 이 산을 백두산()이라고 칭하였다.", - "126879_p1": "높이는 2,744m(9003ft)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머리가 1년 중 8개월이 눈으로 덮여 있는데다가 흰색의 부석(浮石)들이 얹혀져 있어서 흰머리산이라는 뜻으로 백두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 "126879_p3": "백두산부터 지리산(智異山)까지 이르는 백두대간(白頭大幹)은 한반도의 기본 산줄기로서 모든 산들이 여기서 뻗어 내렸다 하여 예로부터 한민족에게 성스러운 산으로 숭배되었고, 환웅이 신시(神市)를 열고 단군이 태어난 성지(聖地) 또는 성소(聖所), 성역(聖域)등으로, 여겨서 신성시되고 있다. 또한, 백두산은 남만주 북동에서 서남서 방향으로 뻗은 장백산맥의 주봉이기도 하다.", - "126879_p39": "국가지식포털 북한지역정보넷 국경지도: 멀티미디어→북한지도에서 평안북도, 자강도, 함경북도, 양강도 선택\n 연변 조선족자치주 지도 \n 백두산 넷\n 네이버 캐스트 - 백두산 기지개", - "126879_p32": "관광 \n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출입이 비교적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거의 중화인민공화국 영역을 통해 백두산을 오른다.", - "126879_p4": "명칭 \n백두산은 과거 백산, 태백산, 불함산, 개마대산, 장백산 등으로도 불렸는데, 1280년대에 쓰여진 《삼국유사》, 《제왕운기》에서는 고조선의 건국 신화, 부여, 고구려를 설명하면서 태백산으로 언급하고 있다.", - "126879_p7": "백두산에 관련된 신화는 한민족(조선민족)뿐만 아니라 만주족에게도 나타난다. 만주족의 기원신화의 중심지 또한 백두산이며, 청나라 시절 백두산은 만주족의 영산으로써 특별한 취급을 받았다. 중국에서는 산해경의 기록에선 불함산(不咸山)으로, 이후 위진남북조 시대(221∼589)에는 태백산(太白山), 도태산(徒太山) 등 여러 이명으로 불리었다. 현대에는 '장백산(長白山)'이라고 통일되었는데, 이는 만주어로 '긴 흰 산', '큰 흰 산'이라는 뜻의 '골민 샹기얀 알린(golmin šangiyan alin)'을 의역한 것으로, 역사적으로는 요, 금나라 시기부터 쓴 것으로 추정된다.", - "126879_p25": "지질 환경 변천사 \n백두산은 화산활동이 활발했던 지역으로, 약 200 ~ 300만년 전 제4기 분출로 백두산의 천지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300여 년 동안 3차례의 분출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화산암-현무암 대지, 경사진 현무암 고원 등이 형성되었다. 이는 화산 분출 전후의 백두산이 빽빽한 삼림이었음을 증명한다. 여러 광물질이 함유된 화산재는 비옥한 토양을 형성하여 동식물 번식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 "126879_p17": "백두산 16봉 \n단위는 해발 고도(m)이다.\n 백운봉(白云峰) 2691\n 관일봉(觀日峰) 2670\n 천문봉(天文峰: 응취봉,鷹嘴峰) 2670\n 옥주봉(玉柱峰: 청석봉,青石峰) 2664\n 화개봉(華蓋峰: 황암봉,黄岩峰) 2640\n 천활봉(天豁峰) 2620\n 자하봉(紫霞峰) 2618\n 고준봉(孤隼峰) 2611\n 녹명봉(鹿鳴峰: 지반봉,芝盤峰) 2603\n 용문봉(龍門峰) 2595\n 금병봉(錦屏峰) 2590\n 직녀봉(織女峰) 2558\n 제운봉(梯云峰) 2543\n 철벽봉(鐵壁峰) 2560\n 와호봉(卧虎峰) 2566\n 관면봉(冠冕峰: 옥설봉,玉雪峰) 2525", - "126879_p29": "1712년(숙종 38년)에는 조선과 청나라 사이의 국경을 정하기 위해 청나라의 제안에 따라 경계비인 백두산정계비(白頭山定界碑)가 세워졌다. 정계비가 세워진 곳은 백두산 정상에서 남동쪽으로 약 4 km 떨어진 해발 2,150m 지점이었다.", - "126879_p8": "문헌 기록 \n단군신화에서 환인의 아들 환웅이 내려와 신시(神市)를 건설한 태백산은 대개 백두산으로 간주되어 왔다. 태백산(太伯山)에 관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 된 기록은 삼국유사이다. 제왕운기 · 세종실록지리지 · 동국여지승람 · 동국사략 · 동사강목은 '태백산(太白山)', '백두산(白頭山)', \"백산(白山)' 등으로 표기하고 있다. 고구려에서는 이 산을 태백산(太白山) 또는 백산(白山)이라고 불렀으며 이 산 주변에 백산부(白山部)라는 고구려에 속한 말갈 세력이 존재했다.", - "126879_p27": "사서(史書)의 기록 등에 따르면 1413년, 1420년, 1597년, 1668년, 1702년 등에 백두산이 화산재나 화산가스를 내뿜었거나 이를 추정할 수 있게 하는 기록들이 있으며, 조선왕조실록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126879_p38": "같이 보기 \n 백두산 천지\n 백두산 정계비\n 백두고원\n 백두대간\n 애국가\n 조중 변계 조약\n 간도협약\n 간도\n 벨락 - 미국의 영적 에너지(spiritual energy) 가 많다고 알려진 지역\n 울루루 - 호주의 영적인 에너지((spiritual energy)가 많다고 알려진 지역", - "126879_p22": "백두산은 식물이 복잡 다양하게 분포한다. 과거 제3기(第三纪)의 식물에서부터 한국은 물론 시베리아, 일본, 유럽의 식물종도 있으며, 심지어 중국 남방의 아열대 식물종까지 발견된다.", - "126879_p19": "백두산의 기후변화는 매우 고질적이다. 산 정상의 연평균 기온은 -8.3℃이다. 여름은 18℃ 정도이지만, 엄동기는 -47.5℃까지 내려갈 때가 있다. 백두산 정상부 일원 비공식적으로 기록된 최저기온은 -54.7℃이며, 앞으로 공식적 관측기록이 있다면 이보다는 기온이 더 낮은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1월의 평균기온은 -24℃, 7월의 평균기온은 10℃이며, 9월 하순부터 이듬해 6월 초순까지 연중 8개월은 영하까지 내려가서 입산이 통제된다. 산 정상의 평균풍속은 초속 11.7m, 12월에는 평균 초속 17.6m의 강풍이 분다.", - "126879_p16": "백두산은 쑹화강 외에도 백두산 산정(山頂) 남쪽에서 압록강이, 무두봉(無頭峰, 높이 1,930m)의 북쪽 기슭에서 두만강의 발원이 된다.", - "126879_p10": "지리 \n백두산은 상단부가 직경 5km, 깊이 850m의 거대한 칼데라에 의해 함몰된 성층화산이다. 이곳 칼데라는 969년(±20년) 화산분출로 인해 형성되었으며, 물이 차서 천지(天池)를 이루고 있다. 이 화산분출로 인한 화산재는 멀리 일본의 홋카이도에서도 발견된다. 천지는 둘레가 14km이고, 평균 깊이 213m, 최대 수심은 384m에 이르며, 10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는 보통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다.", - "126879_p9": "고려 중기의 일연은 《삼국유사》에서 단군신화를 설명할 때는 환웅이 자리잡은 태백산에 '묘향산(평안도 지방)을 이른다'는 주석을 달았으나 고구려 건국신화 부분에서 동부여 왕 금와가 태백산 남쪽 우발수에서 유화를 만난 부분에서는 태백산에 특별한 주석을 달지 않았는데, 지리적인 상황으로 보아 한국 사학계에서는 고조선의 태백산을 일연이 주장한 묘향산으로 보지 않고 백두산으로 본다. 반면 이승휴의 《제왕운기》에서는 처음부터 태백산이라고만 적고 별도의 주석을 달지 않았으며, 부여, 옥저, 신라(원문: 시라(尸羅)), 고례(高禮), 예맥이 모두 단군의 자손이라고 보았다. 여기서 단군신화의 태백산을 일연이 묘향산이라고 주석을 단 데에는 백두산으로 바로잡아야 한다는 설(서대석 교수 주장), 묘향산이 불교의 성지라서 그 영향을 받았다는 설, 백두산에 대한 인식이 희박해지면서 백두산 신앙의 요소가 묘향산으로 이동한 것을 반영했다는 설(최남선 주장), 고조선의 수도가 요동 지방의 아사달에서 한반도 북부의 왕검성(지금의 평안도 일대)으로 이동하면서 평양 지역에 토착화되면서 변했다는 설 등이 있다.", - "126879_p26": "한국에 현존하는 사서(史書)의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나, 최근의 지질학적 연구에 의하면 9세기와 10세기에 백두산의 분화가 있었다. 이 가운데 946년 백두산 분화는 발해 멸망의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아왔다. 그러나 발해 멸망은 926년으로 20년이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백두산은 고려가 삼국을 통일한 후인 10세기 중반에 폭발하여 그 화산재가 멀리 일본의 혼슈와 홋카이도까지 날아갔다. 당시 백두산의 화산 활동으로 분출한 화산재의 양은 100 ~ 150 km3로 추정되는데, 이는 2010년 유럽의 항공대란을 일으킨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분출량(0.11 km3)의 1천배나 되는 엄청난 양이다.", - "126879_p21": "백두산에는 다양한 동물이 살고 있다. 포유류로는 검은담비, 곰, 백두산사슴, 사향노루, 사슴, 산양, 수달, 표범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조류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삼지연메닭(348호)과 신무성세가락딱따구리(353호), 멧닭, 올빼미, 원앙, 청둥오리 등이 있다. 어류로는 천지에 방류한 천지산천어가 있으며, 그 외에 북살무사·긴꼬리도마뱀 등의 파충류와 무당개구리·합수도룡뇽 등의 양서류가 있다.", - "2174_p1": "현재 대한민국이 실효지배하고 있으나 일본국 정부에서는 다케시마()라는 명칭으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 "2174_p61": "동해의 섬\n영토 분쟁\n대한민국의 극점\n대한민국의 특정도서\n울릉군의 섬\n대한민국의 영토 분쟁\n일본의 영토 분쟁\n영토 분쟁 섬\n일본-한국 관계\n대한민국-일본 국경\n경상북도의 섬\n화산섬\n대한민국의 암초", - "2174_p59": "개인 \n Historical Facts about Dokdo - 캐나다인 스티븐 바버(Steven Barber)의 독도 역사 및 영토 근거\n Selected Research on Dokdo Island - 미국의 교사 마크 로브모(Mark S. Lovmo)의 문헌 연구\n 독도 천연보호구역 - 남북의 천연기념물\n 사이버독도닷컴 \n 다케시마 문제", - "2174_p57": "대한민국 정부 기관 \n 독도종합정보시스템 - 대한민국 국토해양부\n 독도 - 대한민국 외교통상부\n 독도 - 경상북도청\n 독도경비대 - 경북지방경찰청\n 독도관리사무소 - 울릉군청\n 독도박물관 - 울릉군청\n 대한민국정부의 독도에 대한 기본입장(한국어, 영어) - 공감코리아\n 대한민국정부의 독도에 대한 기본입장(일본어, 중국어) - 공감코리아\n Korean Government's Official Position on Dokdo - KOREA.net\n 독도 천연보호구역 - 대한민국 문화재청", - "2174_p60": "일본 외무성 \n 일본의 영토 - 일본 외무성\n 다케시마 - 법과 대화에 의한 해결을 지향하며(한국어)\n 竹島について(일본어)", - "2174_p56": "독도 분쟁\n 독도 헬기장\n 독도밀약\n 독도방어훈련\n 독도의 날\n 독도의 달\n 독도함\n 대한민국 독도향우회\n 독도의용수비대\n 평화선\n 한일어업협정\n 안용복\n 우산도\n 울릉도", - "2174_p4": "독도 분쟁으로 인해 제3국에서는 리앙쿠르 암초(, )라는 중립적인 명칭을 주로 사용한다.", - "2174_p50": "2004년 6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이 섬이 조선의 영토임을 보여주고 있는 고지도를 도안으로 한 우표를 발행하였으며 2006년 8월에는 도안이 약간 수정되어 대한민국에서 판매되기도 하였다.", - "2174_p6": "독도의 총 면적은 187,554m²로, 서도(西島)가 88,740m², 동도(東島)가 73,297m², 그 밖의 부속도서가 25,517m²이다. 서도의 최고 높이는 168.5m이고, 동도의 최고 높이는 98.6m이다. 2012년 11월부터 대한민국 정부 고시에 의거하여 서도의 최고봉은 '대한봉'(大韓峰), 동도의 최고봉은 '우산봉'(于山峰)으로 부른다. 동도의 최고봉은 1950년대에는 '성걸봉'으로 불렸으며, 2005년부터 고시 이전까지는 '일출봉'(日出峰)이라 불렸다. 동도와 서도 및 부속 도서는 대부분 수심 10m 미만의 얕은 땅으로 연결되어 있다.", - "2174_p7": "독도의 동도는 동경 131도 52분 10.4초, 북위 37도 14분 26.8초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섬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약 87.4 km 떨어져 있으며, 일본 시마네 현 오키 제도에서는 약 157.5 km 떨어져 있다. 한반도에서의 거리는 약 216.8km이며, 일본 혼슈에서의 거리는 약 211km이다. 날씨가 좋으면 울릉도 동쪽 해안에서 육안으로 이 섬을 볼 수 있다.", - "2174_p58": "민간 단체 기관 \n 독도연구소 - 동북아역사재단\n 독도학회 홈페이지\n 독도수호국제연대\n KBS 실시간 웹캠 \"여기는 독도입니다.\", KBS", - "2174_p43": "기타 \n문화재청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08년 독도 대포(大砲)의 문화재 지정을 추진했으나 좌절됐다. 당시 국무총리와 외교통상부 장관이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을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 "2174_p13": "행정 구역 \n대한민국의 행정구역에서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96번지에 속하며 우편번호는 40240이다. 대한민국은 이 섬을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울릉군은 국민 공모를 통해 도로명 주소법에 따른 이 섬의 도로명 주소를 '독도안용복길'(서도)과 '독도이사부길'(동도)로 정하였다. 일본이 주장하는 행정 구역에서는 시마네현 오키군 오키노시마정에 속해 있다.", - "2174_p0": "독도(獨島)는 동해의 남서부, 울릉도와 오키 제도 사이에 위치한 동도와 서도를 포함해 총 91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는 대한민국의 암초이다. 울릉도에서 뱃길로 200리 정도 떨어져 있다. 서양권에서는 1849년에 독도를 발견한 프랑스 선박인 '리앙쿠르 호'의 이름을 따서 리앙쿠르 암초(, )라고 부른다.", - "2174_p49": "1954년 9월 15일 대한민국은 3종의 독도 우표 3000만 장을 발행했는데 2환권과 5환권은 각각 500만 장, 10환권은 2000만 장이 팔렸다. 일본 외무성에서 독도 우표가 붙은 우편물을 받지 않겠다고 했으나, 만국우편연합(UPU) 규정중 '우편물 중계의 자유보장' 조항에 따라 허용하기로 하였다. 일본은 항의의 표시로 독도 우표가 붙은 한국 우편물에 먹칠을 해서 배달을 하였다. 대한민국은 이 섬을 도안으로 한 우표를 2002년과 2004년 1월 두 차례 더 발행했다. 2002년 8월 1일 내고향 특별우표 시리즈(32종)중 경북편에도 독도우표가 포함, 90만장이 발행되었으나 당시 일본의 항의는 없었다. 2004년 1월 대한민국이 독도 우표 4종 224만장을 발행하자 가와구치 일본 외상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입장과 한국의 우표발행이 만국우편연합헌장의 정신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주일 한국대사에게 항의하였다.", - "2174_p31": "해양 \n독도 주변은 쿠로시오 지류인 따뜻한 대만남류와 찬 북한 해류가 만나는 지역으로, 영양염류가 풍부하며, 이로 인한 동·식물 플랑크톤이 다양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회유성 어족이 다량 분포하고 있다.", - "2174_p39": "동도에 있는 독도헬기장()은 경찰청이 관할하는 헬리콥터 이착륙장이다. 동도에 있기 때문에 '동도 헬기장'으로도 불린다. 2008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지명약어 RKDD를 부여받았다.", - "2205_p45": "중화인민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경에 있는 백두산 일대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이 영유한 일부 지역에 대해 대한민국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부르면서 북한 땅을 흡수하고 있다.", - "2205_p43":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사이에서는 이어도와 파랑초 문제가 놓여 있다. (중국 이어도 도발)", - "2205_p41": "외교 문제 \n 영토\n중화인민공화국과 일본은 댜오위다오/센카쿠 열도가 각각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중화민국도 댜오위다오/센카쿠 열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댜오위다오/센카쿠 열도가 타이완 성에 속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2205_p42": "중화인민공화국은 인도의 아루나찰프라데시 주 북부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고, 인도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점령한 아크사이친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중화인민공화국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중화민국도 아루나찰프라데시와 아크사이친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 "2205_p47": "역사\n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사이에서 동북공정이 대표적인 외교 분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부여와 고구려, 발해를 중국의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 "2205_p133": "미국 \n 미국 CIA의 중화인민공화국의 자료(영어)", - "2205_p130": "같이 보기 \n 전국인민대표대회\n ��나의 중국\n 중화민국의 외교\n 홍과 전\n 국가자본주의\n 중화인민공화국의 사상개조(:en:Thought reform in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n 중화인민공화국의 검열(:en:Censorship in China)\n 중화인민공화국의 언론매체(:en:Media of China)\n 중화인민공화국의 인터넷 검열(금순공정/만리방벽)\n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치선전(:en:Propaganda in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n 환구시보", - "2205_p0": "중화인민공화국() ()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이다. 줄여서 중국()이라고도 한다.", - "2205_p48": "중화인민공화국은 베트남, 몽골 등 주변의 이웃 국가와도 역사 문제로 서로 대립하고 있다. 특히 중화인민공화국은 내몽골 자치구에 칭기스칸의 묘를 만들어 몽골의 역사를 왜곡하기도 했다.", - "2205_p4": "국명 \n국명의 약칭은 중국()이고 중화()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 밖에도 국외에서는 중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공은 본래 중국공산당의 약칭이지만,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에서 중국공산당을 중화인민공화국의 집권 정당이라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공산당 정부의 의미로도 사용한다.", - "2205_p112": "환경문제\n중화인민공화국은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환경오염 우려가 크고 또한 사막에서 날라오는 황사와 합쳐져 환경문제가 가장 심한 국가이기도 하다.", - "2205_p49": "타이완 문제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문제이다.", - "2205_p15": "공화국 \n청나라는 서양 열강들에 의해 반식민지로 전락했었고 멸망하였다. 1912년 1월 1일에 쑨원의 주도로 중화민국이 건국되었고, 국민당은 중국 대륙의 임시 정부를 선포하였다. 하지만 중화민국 또한 서양 열강들의 반식민지에서 벋어나지 못하였다. 또한 일본 침략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중화민국의 주권은 옛 청나라의 장군이었던 위안스카이에게 넘어갔고, 위안스카이는 중화제국을 세우며 야심을 드러내었다. 그러나 국민들 사이에서 원망이 들끓고, 그의 세력 기반이었던 북양함대에서조차 반대 의견이 강해지자 결국 퇴위하였고 공화정을 재창립하였다.", - "2205_p46":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은 각각 상대방의 영토 전체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중화민국은 몽골도 중화인민공화국이 독립을 허용했다는 이유로 몽골 지방이라 부르며 몽골 국토 전체까지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 "2205_p89": "1,200여개의 하천은 예로부터 가장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되고 경제적 동맥이 되어 왔으며, 특히 창 강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예부터 중국에서 남선북마(南船北馬)라 일컬은 것은 창 강 수계가 차지하는 경제적 의의를 설명하는 것이다. 수나라 때부터 화중의 농산물을 화북으로 운송할 목적으로 건설된 대운하는 현재는 국부적으로 이용될 뿐이고, 남북간의 물자 수송은 경한선·진포선 등의 철도로 하고 있다. 주 강, 쑹화강도 주요한 하천이다. 1956년 중국의 민간항공로의 총 연장은 1만7,194km였다. 베이징을 중심으로 모스크바, 평양, 하노이, 양곤, 울란바타르 등지에 정기항로가 개설되어 있고 국내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항공망도 정비되어 있다. 영토가 광대한 중국에서는 항공 발전은 큰 의미를 가진다. 예컨대 철도편으로 10~15일이 소요되는 베이징 우루무치간의 거리는 항공로로 8~10시간이면 갈 수 있다. 중국과 대한민국 사이에는 대한항공이 중국 내 20개 도시에서 26개 노선을, 아시아나 항공은 22개 도시 30개 노선을 각각 운항 중이다. 2010년 8월, 대한항공은 83%, 아시아나항공은 83.6%의 탑승율을 기록했다. 8월 한달 동안, 각각 35만2천명과 29만4천명의 탑승객을 운송하였다.", - "2205_p131": "정부 기관 \n 중화인민공화국 중앙인민정부 공식 홈페이지 (중국어 간체자/번체자, 영어)\n 주 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n 주 부산 중화인민공화국 총영사관\n 주 광주 중화인민공화국 영사사무실\n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공식 홈페이지\n 중국망", - "2205_p132": "대한민국 \n 주 중화인민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n 국가정보, 중국 (외교통상부)\n 주 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관\n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n 주 선양 대한민국 총영사관\n 주 청두 대한민국 총영사관\n 주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 "2205_p25": "중화인민공화국의 면적은 9,596,961 km2이며 2015년 11월 3일 러시아로부터 아편전쟁 시기 러시아에 할양했던 4.7km2의 영토를 반환받아 중화인민공화국의 면적은 9,596,965.7 km2이 되었다.\n중화인민���화국은 유라시아 대륙 동부에 있다. 국경은 총 22,117km로, 국경이 세계에서 가장 긴 국가이다. 북동쪽으로 러시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조선, 북한), 북쪽으로 러시아, 몽골, 서쪽으로는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남서쪽으로는 히말라야 산맥을 경계로 남아시아의 네팔, 부탄, 아프가니스탄, 인도, 파키스탄과 접하며, 남쪽으로는 동남아시아의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과 접한다. 해상으로는 황해를 사이에 두고 대한민국, 동중국해를 사이에 두고 일본, 타이완 해협을 사이에 두고 중화민국과 접한다.", - "2205_p35": "타이완은 청나라 때 중국의 영토였다가, 일본과 청·일전쟁에서 진 후 센카쿠 열도(중국명:댜오위다오)와 타이완섬을 일본에 할양하였다. 이후 신해혁명으로 청나라가 무너지고 중국 최초의 공화국인 중화민국이 1912년에 수립되었으나, 워낙 국내 상황이 혼란스러웠던 탓에 제대로 된 통치를 하지 못했으며 타이완섬 등도 여전히 일본의 영향권 내에 속해있었다. 그러던 중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전쟁에서 무조건적인 항복으로 패망하자, 타이완섬은 당시 중국 대륙을 지배하던 국민당의 중화민국에 다시 편입되었다. 그러나 1945년부터 1949년 사이에 일어난 국공내전에서 마오쩌둥이 이끄는 중국공산당이 중화민국 정부를 쫒아내고 대륙을 점거하였고, 한때 중국 전역을 다스리던 합법 정부인 중화민국과 장제스를 위시한 정부 수반들은 공산당을 피해 타이완섬으로 도피, 즉 국부천대를 하였다. 이후 마오쩌둥은 1949년 10월 1일에 베이징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을 선포하였으나, 정작 1970년대까지는 미국을 포함한 다수의 서양 국가들과 국제 사회는 국민당의 중화민국을 중국의 유일 합법 정부로 인정하고 있었으며 UN에서의 상임이사국 지위도 중화민국이 여전히 소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1971년에 베트남 전쟁을 겪으며 외교적 돌파구가 필요했던 미국과, 국제적 고립에서 탈피하고자 했던 중화인민공화국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자 그해 10월 25일에 2758호 결의안으로 중화민국의 중국 대표권을 탈취해갔다.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은 90년대 이후로 경제 개방 정책을 펴며 국력을 급격히 신장시켰고, 이 증대된 국력을 이용하여 중화민국을 외교적, 국제적으로 압박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주장하며 중화민국의 국체를 인정하지 않으며, 현재 타이완섬의 중화민국은 옛 중화민국의 참칭 정부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대로 중화민국 측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을 반란 세력으로 보고 있으며, 여전히 중국 대륙의 합법적인 정부는 중화민국이라고 주장하면서 양안 관계는 아직까지도 안정을 찾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 "2205_p68": "지역별 농업 \n중화인민공화국의 국토는 신석기 시대에 이미 경작되어 있었고, 경지도 널리 분포해 있어 각지의 토지 이용이나 농업 경영방식은 지역별 자연조건이라든가 사회환경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 중국인 학자들과 함께 치밀한 현지조사를 한 로싱백은 화이허(淮河)와 친링(秦嶺)선에서 수도(水稻)지역과 소맥(小麥) 지역으로 크게 둘로 나누고, 나아가서 다시 소맥지역을 창장(長江)수도 소맥구, 쓰촨 수도구, 수도·차(茶)구, 서남수도구, 수도 2기작구(二期作區)로 세분하고, 한편 북부의 소맥지대를 겨울보리·수수구, 겨울보리·조구, 봄보리구로 구분했다.", - "241789_p29": "일본의 영토는 동아시아 동쪽에 길이 3,000여km에 활 모양으로 걸쳐져 있는 일본 열도와 오키나와를 포함한다. 일본의 최동단은 도쿄도 미나미토리섬, 서단은 오키나와현 요나구니섬, 남단은 도쿄도 오키노토리섬, 북단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홋카이도의 벤텐섬이다.", - "241789_p54": "일본의 최서남단에 있는 규슈와 오키나와를 포함하는 지방이다. 중국이나 한반도, 동남아시아와 가까워 고대부터 외래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지역이다. 에도 시대 이후 쓰시마섬은 조선과 일본 간의 외교를 담당하였고, 나가사키에는 네덜란드와 중국의 무역선이 많이 입항하였고, 히로시마와 더불어 원자 폭탄의 피해를 입기도 하였다. 기타큐슈시에서 후쿠오카시에 걸쳐있는 기타큐슈 공업 지대에 중공업, 화학공업이 집중되어 있다. 한편 오키나와는 원래 류큐국의 중심지로 중국과 교역 활동이 이루어지던 곳으로, 에도 시대에 사쓰마번의 지배하에 들어갔으며 메이지 시대�� 류큐 처분과 더불어 사실상 일본의 영토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오키나와는 미국의 영토가 되었다가 1972년 반환되었지만 현재까지 오키나와의 대부분은 주일 미군의 기지로 활용되고 있어 산업을 위한 용지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관광을 주요 수입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오키나와에서 주일 미군 기지가 차지하는 용지를 다시 환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이 때문에 입장이 서로 다른 미국 및 현지 주민과 계속 마찰을 빚고 있다.", - "241789_p24": "한반도와 일본 열도는 고대부터 각종 문화의 전파와 무역을 비롯한 많은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백제는 고대 일본에 중국 문물을 많이 전파하였다. 고려 시대 후반과 조선 시대 전반에 걸쳐서는 쓰시마섬과 규슈를 근거지로 하는 왜구(倭寇)가 각종 약탈을 일삼았으며 이로 인해 조선 시대 중반에 임진왜란이 일어나는 등 중세와 근세기 한일 관계는 급속도로 냉각되기도 하였으나, 임진왜란 이후 조선의 통신사 파견으로 다시 한일 교류가 재개되었다. 그러나 메이지 유신 이후에 등장한 일본 제국이 1910년 대한제국을 무력으로 병합한 뒤 1945년까지 35년 동안 폭악한 식민 통치를 행하고 현대에도 일본의 여러 우익 인사들이 한국에 대한 정치적 도발을 주창하면서 양국의 국민 감정이 극도로 악화되었다. 일본에서도 반한감정을 가진 일부 일본인들이 반한시위를 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은 일본에 의해 제기되는 독도 분쟁과 동해의 이름에 대한 분쟁 등의 이슈를 안고 있다. 2009년에 일본 민주당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이 성립한 이후 이루어진 양국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다수가 더 악화된 한일 관계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 응답한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다. 위안부에 대한 역사왜곡으로 일본정부는 유엔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 "241789_p52": "혼슈 서쪽 끝에 있는 지방이다. 중앙의 주고쿠 산지를 경계로 동해와 접한 지역은 산인 지방, 세토 내해에 접한 지역은 산요 지방으로 구분하며 두 지역은 기후와 풍토에 큰 차이가 있다. 산인 지방은 평야가 적고 해안선이 단순하며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데에 비해 산요 지방은 평야가 많고 복잡한 해안선과 많은 섬들이 있으며 연간을 통해 비가 많이 내린다. 세토 내해 쪽에는 석유 콤비나트 등 공업 지대가 형성되어 있고, 산인 지방의 돗토리 현 해안에는 일본에서는 극히 드문 모래 언덕인 돗토리 사구가 있다. 히로시마 현의 원폭 돔과 이쓰쿠시마 신사, 시마네 현의 이와미 은광은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 "241789_p0": "일본국(, ), 약칭 일본(日本, , )은 동아시아에 있는 국가이다. 태평양에 있는 일본 열도의 네 개의 큰 섬(혼슈, 규슈, 시코쿠, 홋카이도)과 이들 주변에 산재한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의 전체 면적은 37만 7973 km2이며, 독일(35만 7386km2)보다 조금 크다.", - "241789_p22": "전통적으로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동아시아 각국과 깊은 관계를 유지해 왔고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서양을 비롯해 세계 각국과 국교를 텄다. 일본은 전 세계 국가와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데 현재 일본은 맹방인 미국과의 외교를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일본과 미국 간의 상호 협력 및 안전 보장 조약 참조). 태평양 전쟁 이후 체결된 조약에 따라 일본에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2006년까지 미국은 일본의 최대교역국이었다. 하지만 하토야마 내각 이후 미일 관계는 각종 마찰이 일어나고 있다. 이웃한 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서유럽 각국과의 관계도 깊다. 다만 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 러시아 등과 영토 문제 및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로 인해 계속 마찰을 빚고 있다. 특히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과는 센카쿠 열도(조어도 제도), 러시아와는 쿠릴 열도 남부에 있는 4개 섬(이투루프섬, 쿠나시르섬, 시코탄섬, 하보마이 군도), 대한민국과는 독도를 둘러싸고 영토 문제를 안고 있다. 1965년에는 대한민국과 한일기본조약을 체결하여 국교를 회복하였으며 경제의 고도 성장을 거치면서 국제적 지위가 점차 높아지는 반면 동남아시아에서는 반일 운동이 일어나는 등 마찰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 "241789_p46": "혼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섬인 홋카이도는 일본의 최북단에 있으며 홋카이도라는 본 섬과 주변의 작은 섬들을 관할하고 있다. 도도부현 중에��� 가장 넓으며 일본 전 면적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홋카이도는 냉대 기후에 속해 겨울에는 날씨가 아주 춥고 여름에는 예외적으로 장마 기간이 없다. 북쪽으로는 러시아와 국경을 접해 있다. 혼슈의 아오모리 현과는 쓰가루 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세계 최장 해저 터널인 세이칸 해저 터널을 통해 해저 철도로 이어져 있다.", - "249_p12": "서쪽으로 중화인민공화국과 황해를 사이에 두고, 동쪽으로 일본과 동해를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 북한과 한반도 군사 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 "249_p4": "1948년 이후로 오늘날까지 한반도에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두 개의 분단국가가 각각 남북에 위치하고 있다. 한반도와 부속도서의 면적은 약 22만 km2이며, 인구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합쳐 2019년을 기준으로 약 7,700만 명에 달한다.", - "249_p83":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 이어도 등에 대하여 이웃한 일본, 중화인민공화국이 각각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 "249_p95": "하지만 녹둔도 문제를 포함해서 연해주 등 잠재된 영토 문제가 아직 남아있지만 남북분단으로 인해 가시화되지는 않았다. 대한민국의 위성인 나로호 발사도 러시아의 협조 하에 발사했다. 현재 12만 5000명의 고려인이 러시아에 거주하고 있다. 러시아와 한국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아에로플로트 등 여러 항공사가 매일 운항하고 있다.", - "249_p7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위에 대한 분쟁 \n대한민국은 1919년 3.1 운동에 영향을 받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으로 건국되었다. 1945년 8월 15일 이후, 한반도의 북위 38도선 이남 지역 거주자들의 자유 선거를 통하여 1948년 공식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나아갔다.", - "249_p85": "대한민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국가로 승인하지 않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 대하여 국제법상 교전단체의 지위만을 인정한다. 또한,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헌법을 비롯한 국내법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차지하고 있는 지역 일체를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로 간주하고 있으며, 따라서 자국 영토를 불법적으로 점거하는 반국가단체로 본다.", - "249_p201": "한반도 평화협정\n 남북통일\n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249_p16": "한반도의 서쪽은 황해, 동쪽은 동해, 남쪽은 남해와 맞닿아 있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형이며, 가장 큰 부속 도서인 제주도 남쪽으로는 동중국해와 접한다. 황해와 남해 연안은 해안선이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조수 간만의 차가 클 뿐만 아니라 해안 지형도 꽤 평탄하여 넓은 간석지가 전개된다. 또한 수많은 섬이 있어서 다도해라고도 불린다. 반면에 동해 연안은 대부분 해안선이 단조롭고 수심이 깊으며 간만의 차가 적다. 해안 근처에는 사구·석호 등이 형성되어 있고 먼 해상에 화산섬인 울릉도가 있으며 그보다 동쪽으로 약 87.4km 거리에 대한민국 최동단인 독도가 위치한다. 서쪽에는 평지가 발달됐다.", - "249_p202": "한국\n 6.25 전쟁\n 대한민국의 자살\n 동북아 균형자론\n 대한민국의 기업 목록\n 대한민국의 공휴일\n 대한민국의 전화번호 체계\n 한반도\n 한국의 지진", - "249_p0": "대한민국(大韓民國, , ROK), 약칭 한국(韓國, ), 남한(南韓), 남조선(南朝鮮)은 동아시아의 한반도 남부에 위치한 국가이다. 현정체제는 대한민국 제6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국기는 대한민국 국기법에 따라 태극기이며, 국가는 관습상 애국가, 국화는 관습상 무궁화이다. 공용어는 한국어와 한국 수어이다. 수도는 서울이다. 인구는 2023년을 기준으로 약 5,174만 명으로, 전체 인구 중 절반이(약 2,624만 명) 수도권에 살고 있다.", - "249_p11":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 일본, 베트남 등 주로 동아시아에 있는 한자 문화권 국가들에서도 일상에서 대한민국을 간단히 한국(, , )이라 부른다. 다만 여전히 한반도 전체를 부를 때는 조선(, , )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 "249_p80": "대한민국의 외교에 관한 업무는 외교부가 맡고 있다.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이웃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는 한국 전쟁을 겪은 뒤 적대적인 관계가 유지되었다.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는 햇볕 정책, 곧 대북유화책을 시도했으나 차후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 등 대남 도발 행위로 인해 중단되었다.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는 연평도 도발, 천안함 폭침, 목함 지뢰 사건 등이 발생함과 ���시에 대북 강경정책을 실시했고, 이에 따라 남북 관계가 상대적으로 경색되었다. 대한민국의 외교는 한국 전쟁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였던 미국과는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일본과는 1965년 수교하였다.", - "249_p203": "대한민국 정부대표 다국어포털\n 대한민국 전자정부\n 대한민국 국회\n 한국방송공사\n about korea and information korea\n 브리태니커 백과사전(한국편)\n 론리플래닛의 정보(한국편)\n CIA의 세계 정보(한국편) \n 마리암 부디아 (Mariam Budia),『한국: 하늘이 내린 한 폭의 그림』, 서울: 트랜스라틴 19호 (2012년 3월)", - "249_p23": "산삼이나 진달래, 소나무 등 많은 식물은 약용이나 기타 여러 용도로 쓰인다. 제주도에는 열대림과 비슷한 야자수가 번육하며 지리산이나 태백산맥에는 북방계형의 특산 식물들이 자생한다. 백두산에는 시베리아나 만주에서만 볼 수 있는 침엽수림과 같은 북방계 식물류가 자란다. 중부 지방에는 높은 산지로 말미암아 고산형 식물과 약용 식물 여러 종이 자생한다.", - "249_p22": "한반도 전역에 동식물 10만 여 종이 분포한다. 호랑이 중에서 가장 큰 종인 백두산호랑이가 과거 살았었으나 현재는 보이지 않는다. 그 밖의 맹수로는 반달곰과 표범이 있으며 소수 개체군이 생존한다. 그 밖에도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등의 포유류와 까치, 꿩, 참새, 비둘기를 비롯한 텃새, 두루미, 기러기 같은 철새가 서식하며 지네나 거미, 수많은 곤충류도 서식한다. 삼면이 바다여서 난류와 한류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패류와 고래도 존재한다. 또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로 한류성 어류가 감소하고 불가사리나 해파리가 급증해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 "249_p7": "1948년 제헌 국회에서 이 국호를 계승하여 헌법에 명시하였고 다시 1950년 1월 16일 국무원 고시 제7호 \"국호 및 일부 지방명과 지도색 사용에 관한 건\"에 의해 확정하였다. 이에 20세기 전반까지도 널리 사용되던 지명으로서의 \"조선\"이라는 이름은 \"대한(大韓)\"이나 \"한국(韓國)\", \"한(韓)\"으로 대체하여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국민은 자국의 국호를 \"대한민국\", \"한국\" 등으로 부르며, 자국을 호칭할 때는 흔히 \"우리나라\"라고 한다. \"대한\"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기도 하며, 한반도 북부에 자리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비해 한반도 남부에 있다 하여 \"남한\"으로도 불리는데, 특히 대한민국 한반도 북부를 점거하고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한국을 남조선(南朝鮮)이라고 부른다.", - "249_p8": "대한민국 내에서는 대한민국을 간단히 한국(韓國) 또는 남한(南韓) 등으로도 부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대한민국을 반국가단체로 보기 때문에 대한민국이라는 정식 명칭 대신에 남조선(南朝鮮)으로 부른다. 대한민국은 과거엔 구한국(舊韓國), 신한국(新韓國)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국제사회에서는 관습상 대한민국을 간단히 코리아(Korea)라 부르며, 이 이름은 동아시아의 고대 국가인 고려에서 유래하였다.", - "249_p5": "대한민국(大韓民國)이란 국호 중 ‘한’ 또는 ‘대한’(大韓)의 어원은 삼국시대때 유래한 것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를 통틀어서 삼한이라 칭했는데, 그 삼한이 통일되었다는 의미에서 대한이라 한다. 삼국시대 사람들은 한반도의 세 나라를 삼한이라 불렀고, 이것이 후대에 이어져서 삼한을 ‘삼국’이라 부르고 삼한일통의 하나의 '한(韓)'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즉 ‘한(韓)’의 나라라는 뜻이다. 한(韓)이라는 말은 종교적 의미와 정치적 의미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고대부터 내려오던 낱말로서, \"하나\", \"하늘\", \"크다\", '칸(汗) 등 여러 해석이 있다. 나중에는 한(汗)이 군주를 뜻하는 말로 사용되었다.", - "249_p94": "러시아는 구 소비에트 연방의 법통을 이어받은 나라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국가 간의 갈등이었던 동・서 냉전으로 인해 대한민국과는 적대적인 관계였으나 탈냉전 이후에 한소수교가 1990년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소련 붕괴 이후의 러시아와 경제, 문화, 우주기술협력, 군사(불곰사업) 등에서 밀접한 관계를 추진해나가기 시작했다.", - "249_p1": "대한민국은 1948년 5월 10일 총선거를 통해 제헌국회를 구성하였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였다. 1948년 제헌 국회에서 대한민국의 국호를 계승하여 헌법에 명시하였고, 다시 1950년 1월 16일 국무원 고시 제7호 ���국호 및 일부 지방명과 지도색 사용에 관한 건’에 의해 확정하였다.", - "249_p40": "하지만 유엔군이 파병으로 지원하고 유엔군 총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가 9.15일 인천 상륙 작전을 벌여 조선인민군에 반격을 시작하자 얼마 지나지 않아 대한민국은 9월 27일에 서울을 탈환해냈다. 10월 1일에는 38도선까지 수복해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 때 유엔 내부에서 맺어진 새로운 결의로 유엔군의 목적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완전히 공략하려는 목적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한국과 유엔군은 거듭해서 10월 26일에는 압록강까지 올라갔으나 곧 이어 중화인민공화국이 인해전술을 펼치며 참전하고 소련이 군사를 지원하여 전세가 다시 역전되었고 전쟁은 장기화되었다. 이후 38도선 인근 중부 지방에서 교착을 거듭하던 1953년 7월 27일에 휴전협정이 오전 10시에 체결된 후에 효력이 발생한 22시에 완전히 전투가 종료되고 군사 분계선이 형성되면서 오늘날까지 휴전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 "249_p27": "한반도 일대의 최초의 국가는 고조선이다. 일연의 《삼국유사》에서는 현존하지 않는 《고기》를 인용하여 단군 왕검이 고조선을 세웠다고 기록하였고 《동국통감》에서 그 시기를 기원전 2333년이라 하였다. 날짜는 대종교에서 임의로 음력 10월 3일로 약속하고 개천절이라 불렀는데 대한민국 정부에서 그 날을 양력으로 고쳐 국경일로 지정하였다. 고조선 멸망을 전후하여 부여, 옥저, 동예, 진국, 삼한 등 여러 나라가 생겨났고, 이후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시대로 이어졌으며 이 중 신라가 삼국을 부분적으로 통일하는 한편 북쪽의 발해와 함께 남북국 시대를 형성했다. 10세기 고려가 등장하면서 한민족 단일 국가의 시대를 시작했다. 14세기 조선이 이를 계승했다.", - "249_p78": "대한민국은 1948년 12월 유엔 총회 결의 제195호를 통해 유엔으로부터 한국 대다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유엔이 감시 가능한 지역(38선 이남 지역)에서 주민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탄생한 한국 유일한 정부로서 합법 정부로 승인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민국 정부가 1948년에 유엔 감시 하에 선거를 실시한 한반도 남반부와 부속도서에서만 유일한 합법 정부라는 주장이 있다. 1991년,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동시에 UN에 가입하였다. 한편 국제법 상의 관례와 통설, 대한민국의 헌법재판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UN에 가입하였다 하여, 가맹국들 상호 간에도 당연히 그 국가성이 승인되는 것은 아니고 또 그러한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판시하여 대한민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성을 원칙적으로 부정하고 있으나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될 때 한반도가 분단되어 있어 국가 성립 3요소인 국민, 영토, 주권이 인정되는 지역은 '한반도 남반부와 부속도서'이었다는 점과 이후 1972년 7·4 남북 공동 성명, 1991년 남북 기본 합의서, 2000년 6·15 남북 공동선언 등에 의하여 상호 공존을 약속하고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별개의 독립된 주권국가로 인정되는 일부 국제법규와 대한민국 헌법의 시각이 대치되어 문제점이 존재한다.", - "249_p142": "난민 \n대한민국 내 난민의 대부분은 경제적 곤란 등의 이유로 북측에서 나온 탈북자로, 정부에서는 이들을 대한민국 헌법에서 정한 상징적인 영토 규정에 의하여 대한민국 영토를 불법점거하고 있는 반국가단체의 집단을 탈출하여 대한민국의 영역으로 들어온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하면서 국적 부여, 생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1990년대 이후 정치적 난민을 인정하기 시작하여 아프리카나 아랍권의 일부 국가로부터 정치적 혹은 종교적 박해를 피해 입국한 이들을 인도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나 그 수는 일반적인 선진국에 비해 많지 않다. 2017년에는 양성애자 여성이 난민 인정을 신청하여 성 정체성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우려로 인해 대법원에서 받아들여진 사례가 있었다.", - "249_p204": "분단된 지역\n유엔 회원국\n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n한국어권\nG20 회원국", - "249_p199": "한류(韓流, Korean wave)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가 주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외국에서 대중성을 가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 1997년 무렵부터, 문화 수출국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의 국책을 배경으로, 2000년 전후부터 대한민국 드라마가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서 방송되었다. 그 후 중화인민공화국이��� 일본에서도 한국의 대중문화가 널리 유입되어 이 용어가 널리 사용되게 되었다.", - "249_p131": "국민의 대부분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한민족이다. 고대부터 중국 대륙 등지로부터의 인구 유입도 잦았으나 그들도 같은 민족으로 융화되었다. 다만 1990년대 이후 중국,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 국가에서의 이주가 늘어나면서 다민족적인 요소 또한 증가하고 있다. 2018년 통계청 기준 인구는 총 51,629,512명이다. 민족구성을 보면 한국인 49,977,951명(96.8%), 중국인 101만2000명(2.5%)\n, 베트남인 169,177명(0.33%), 태국인 151,104명(0.3%), 미국인 66,003명(0.13%), 우즈베키스탄인 57,998명(0.11%), 필리핀인 47,532명(0.09%), 캄보디아인 45,144명(0.087%), 인도네시아인 38,890명(0.075%), 네팔인 37,346명(0.072%), 몽골인 32,704명(0.063%), 미얀마인 25,874명(0.05%), 카자흐스탄인 25,850명(0.05%), 스리랑카인 24,727명(0.047%), 일본인 18,801명(0.036%), 러시아인 18,615명(0.036%), 캐나다인 13,602명(0.026%), 방글라데시인 13,555명(0.026%), 파키스탄인 10,550명(0.02%) 등이 있다.", - "249_p180": "대한민국의 일간 신문은 크게 전국지와 지방지로 나뉜다. 전국지는 대한민국 전국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지방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일부 지면을 할애한다.", - "249_p9": "코리아(Korea)란 영문 국호의 어원은 동아시아의 중세 국가인 고려에서 유래하였다.\n고구려가 5세기 장수왕 때 국호를 고려(高麗)로 변경한 것을 918년 건국된 중세 왕조 고려(高麗)가 계승하여 '고려'라는 국명이 아라비아 상인등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 유럽인들이 '고려'를 코레(Core, Kore), 코리(Kori)로 불렀고, 이 명칭에 '~의 땅'을 의미하는 '-a'를 붙어 '고려인의 땅'이라는 '코레-아'(Corea), '코리-아'(Korea), '코리-아'(Koria)가 되어 프랑스어로 Corée, 스페인어로 Corea, 영어로 Korea라고 불리게 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의 공식 영어 명칭은 Republic of Korea로서, 약칭 'R.O.K.'이며 관습상으로는 간단히 Korea라고 불리며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는 약칭 'KOR'로 불린다.", - "249_p174": "한국은 반도에 있는 지리적 조건으로 대륙 문화와 해양 문화의 영향을 모두 받았다. 고대의 한국 문화는 시베리아, 중앙아시아의 북방계와 동남아시아의 남방계가 혼합된 바탕에 중국 등 이웃 나라에서 들어온 외래 문화와 한국 고유의 독자적 문화와 융합하여 발전했다.", - "249_p84": "현재 대한민국은 유엔과 WTO, OECD, 그리고 G-20의 구성원이며 또한 APEC와 동아시아 정상회의의 창립 가맹국이며, 미국의 주요 비NATO 동맹국(MNNA)이다.", - "249_p200": "대한민국 정부\n 대한민국의 국제 순위\n 대한민국 정부의 재정\n 대한민국의 주요 노동운동\n 대한민국의 문화\n 대한민국의 자연\n 대한민국의 요리", - "249_p13": "한반도는 제3기 마이오세 이후에 일어난 단층과 요곡운동의 결과 동쪽으로는 높은 산지가 급경사로 동해안에 임박하고 서쪽으로는 서서히 고도가 낮아진다. 이를 동고서저의 경동지형이라 한다. 높은 산들은 대부분 동부 지방에 치우쳐서 한반도의 등줄기라 불리는 태백산맥에 자리한다. 태백산맥의 대표적인 산이 설악산이다. 태백산맥의 남서쪽으로 소백산맥이 이어지며 그중에는 지리산이 유명하다. 제주도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사화산인 한라산이 있다.", - "249_p92": "대한민국은 1948년 정부 수립 직후부터 중화민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다. 1950년에 발발한 한국 전쟁에서 대한민국의 국군과 유엔군은 계속 북진하여 평양을 넘어 압록강까지 도달했지만, 중국인민지원군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지원하여 한국의 영토를 무단으로 침입하였다. 그 후에 중화인민공화국과는 적대 관계가 되었으며, 중화인민공화국과는 1992년까지 외교 관계를 맺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중화인민공화국과 1992년 공식 수교하면서, 기존의 중화민국과 단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관련된 여러 문제가 있는 와중에도 양국은 외교 관계를 이루고 있다.", - "249_p106": "1973년 이후 박정희 정부의 중화학공업 발전 정책으로 철강, 전자, 조선 산업 등이 크게 발달하며 수출을 증대 시키고 국가 경제를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 시켰다. 1980년대 전두환 정부 때에는 3저호황과 중화학공업 과잉 투자 조정으로 하여금 세계적인 수준의 공업국가로 올라섰다. 1960~80년대 고속 경제 성장으로 한때 중화민국,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의 네 마리 호랑��(혹은 아시아의 네 마리 용)'로 불렸으며, 1994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국민소득 1만 달러를 넘어섰다.\n그러나 성장 촉진 정책으로 누적된 병폐는 1997년 외환위기로 IMF 구제금융사건을 겪으면서 한계를 노출하게 했고 새로 출범한 김대중 정부는 정보통신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하고 세계적인 닷컴 버블 경제세 편승하여 2년 만에 상당부분 회복하고 경제위기를 해결했음을 선언했지만 비정규직이라는 새로운 고용 환경을 낳은 고용 유연화에 따른 노동 불안정과 대량 해고, 청년 실직자 문제, 니트족 현상 등의 부작용이 함께 나타났다. 그 후 노무현 정부가 세계적인 거품 경제에 따른 활황 국면에서 꾸준한 경제 개혁을 통해 2007년까지 매년 백억 달러 이상의 경상흑자와 평균 4%대의 경제발전을 이루어 명목 국민소득 2만 달러, 실질 국민소득 2만 5천 달러를 이루어 2008년 이명박 정부 때 국제금융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2007년 골드만삭스는 대한민국이 2050년, 브릭스+넥스트 일레븐+G7 1인당 명목 GDP가 90,294 달러가 되어 91,683달러인 미국에 이어 주요 경제국 중 2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 "249_p14": "하천의 유량은 극히 불규칙하여 여름에는 집중 호우로 연 강수량의 약 60% 이상이 홍수로 유출되며, 갈수기에는 강바닥을 거의 드러내는 하천이 많다. 대표적인 강은 위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 등이다. 대다수의 강이 산지가 많은 동쪽에서 평평하고 낮은 구릉이 대부분인 서쪽으로 흐르며 중하류에 비교적 넓은 충적평야가 전개된다.", - "280_p3": "한국은 동아시아의 한반도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과 북서쪽으로는 압록강을 경계로 중국과 경계를 이루고, 북동쪽으로는 두만강을 경계로 중국 및 러시아와 마주하고 있다. 삼면이 바다인 한국에는 서쪽으로 서해(황해), 동쪽으로 동해, 남쪽으로 남해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한반도 및 부속도서의 최북단은 함경북도의 온성, 최서단은 평안북도의 마안도, 최동단은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한 섬 독도, 최남단은 마라도이다.", - "280_p6": "한반도 전체의 극지역은 다음과 같다.\n 최동단지역: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도 <동경 131°52'10.4>\n 최서단지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안북도 신도군 비단섬 로동자구 <동경 124°10'47>\n 최남단지역: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북위 33° 06′ 37>\n 최북단지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경북도 온성군 풍서리 유원진 <북위 43°00'36>", - "280_p0": "한국(韓國), 조선(朝鮮), 남북한(南北韓), 또는 코리아()는 동아시아의 한반도에 위치한 지역 또는 한민족의 나라를 지칭하는 말로, 오늘날에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를 이르는 말이다.", - "280_p9": "최동단지역: 라선시 선봉구역 우암리 <동경 130°41'32>\n 최서단지역: 평안북도 신도군 비단섬 로동자구 <동경 124°10'47>\n 최남단지역: 황해남도 강령군 등암리 <북위 37°41'00>\n 최북단지역: 함경북도 온성군 풍서리 <북위 43°00'36>", - "280_p2": "오늘날 한반도와 부속도서의 면적은 약 22만 km2이며, 북쪽과 남쪽을 합한 총 인구는 2019년을 기준으로 약 7,700만 명에 달한다.", - "280_p28": "같이 보기 \n 환국\n 중국\n 일본\n 러시아\n 한반도\n 대한민국\n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n 남북통일", - "280_p7": "최동단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도 <동경 131°52'10.4>\n 최서단지역: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 <동경 124°36'36>\n 최남단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북위 33°06′37>\n 최북단지역: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북위38°45'00>\n 영유권 밖의 최남단지역: 이어도", - "280_p19": "행정 구역 \n한국은 현재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분단되어 있으므로 해당 지역이 관할하고 있는 행정구역의 체계와 형식적으로 통치를 주장하는 지역의 행정구역 체계가 다를 수밖에 없다.", - "280_p4": "한반도의 동부 및 북부는 비교적 높은 산들로 이루어진 산지 지형을 특징으로 하고, 서부는 대체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에 의해 형성된 여러 충적평야와 구릉지들이 나타난다.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은 백두산(2,744m)이며, 관모봉(冠帽峰, 2,541m), 북수백산(北水白山, 2,522m)의 순이다. 한국 북부의 개마고원은 '한국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고지대이며, 반도의 동해안을 따라 달리는 산맥인 ���백산맥은 백두대간이라고도 불린다.", - "280_p29": "대한민국 \n 대한민국 정부대표 다국어 웹사이트\n 대한민국 전자정부\n 론리플래닛의 정보(남한)\n CIA의 세계 정보(남한편)", - "280_p8":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극지역은 다음과 같다.", - "280_p1": "넓은 의미로 한국은 고조선 건국 이후 한반도에서 설립된 한민족 국가를 통칭하는 말이다. 한국의 영토는 현재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들이 해당되나, 역사적으로 만주와 연해주의 일부를 포함하기도 하였다. 한국의 역사는 한국사라고 한다.", - "280_p26":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이 같은 행정구역 구분을 인정하지 않고, 1945년 당시의 행정구역만을 인정한다(이북5도위원회).", - "280_p14": "반도 전체의 공용어는 한국어이다. 다만 대한민국의 경우 한국 수화를 추가 공용어로 두고 있다. 한국어는 교착어로 분류되기도 하며, 또 우랄알타이어족에 속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어 왔다.", - "33800_p1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n량강도의 지리\n자강도의 지리\n평안북도의 지리\n지린성의 강\n랴오닝성의 강\n중화인민공화국의 국립공원\n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중화인민공화국 국경\n아시아의 국제 하천", - "33800_p7": "중화인민공화국 쪽 지류\n 八道沟河(팔도구하)\n 三道沟河(삼도구하)\n 혼강\n 홍토애하\n 大罗圈沟河(대라권구하)\n 합니하\n 喇蛄河(할고하)\n 苇沙河(위사하)\n 소신개하\n 푸얼하\n 대아하\n 반립강\n 포석하\n 원하\n 팔도하\n 초하\n 류림하", - "33800_p6": "지류 \n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쪽 지류\n 연지천\n 소백수\n 리명수\n 소백산수\n 포태천\n 중흥천\n 가림천\n 대평천\n 삼룡천\n 송봉천\n 대진천\n 보서천\n 신흥천\n 오시천\n 동포천\n 운총강\n 석개천\n 룡포천\n 허천강\n 장진강\n 후창강\n 장자강\n 삼교천", - "33800_p3": "역사 \n압록강은 예로부터 고구려의 영토에 존재한 강이였으며 숙신, 말갈, 예맥, 여진, 선비등 북방 민족들의 근거지였다. 러일 전쟁 때는 일본군과 러시아군이, 한국 전쟁 때에는 미군, 영국군, 터키군, 그리스군 등 국제 연합군과 소련군, 중공군, 조선인민군이 전투를 벌였다.", - "33800_p0": "압록강(鴨綠江, 야루 우라, )은 한반도의 북서쪽 끝에 있는 강이다.", - "33800_p1": "명칭 \n압록강이라는 이름은 그 한자만 두고 보면 '오리녹색'을 의미하는데, 1060년 송나라에서 편찬된 〈고구려전(高句麗傳)〉에 \"물빛이 오리의 머리 색과 같아 압록수라 불린다(色若鴨頭 號鴨淥水)\"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이백의 시 양양가(襄陽歌) 중 \"요간한수압두록(遙看漢水鴨頭綠, 멀리 보이는 한수는 오리의 머리처럼 푸르다.)\"에서 연상해 멋대로 해석한 것이라는 견해가 유력하다.", - "33800_p8": "2018년 북중 정상회담\n 조중우의교\n 조중 국경\n 중화인민공화국의 지리", - "33800_p5": "지리 \n압록강은 상류쪽의 구배가 심한 탓에 길이가 790km이며, 직선 거리로만 쳐도 400km에 달한다. 유역면적 6만3160 km2이다. 백두산의 해발 2500 m 위치에 있는 수원(水源)에서 발원해서, 한반도하고 중국 대륙의 경계를 따라 흐르다가 신의주하고 단동 사이를 지나 서쪽의 황해로 흘러나간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지린성과 랴오닝성이 압록강과 인접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가 접한다. 강에는 비단섬, 위화도, 황금평 등의 하중도가 있다.", - "33800_p2": "명칭의 유래에 관하여는 압록이 '우리'라는 뜻의 고대 한국어를 차자(借字)한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또한 만주어로 국경을 의미하는 '얄루'(yalu)에서 유래했다는 견해가 있다.", - "34313_p2": "남쪽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량강도와 함경북도에 속하고, 북쪽은 중화인민공화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 자치주이다. 강의 하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라선시와 러시아 하산스키 군 사이의 국경이다.", - "34313_p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n량강도의 지리\n함경북도의 지리\n러시아의 강\n지린성의 강\n러시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경\n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중화인민공화국 국경\n아시아의 국제 하천\n프리모르스키 변경주의 강\n동해의 수역\n백두산의 수계", - "34313_p0": "두만강(豆滿江, , , )은 백두산의 동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동해로 유입되는 강으로, 중화인민공화국, 러시아와의 국경을 이룬다.", - "34313_p3": "명칭 \n두만강은 두만(豆滿), 도문(圖們) 외에도 역사적으로 두만(豆漫, 豆慢), 도문(徒門), 통문(��門), 토문(土門) 등으로 불리었는데, 이는 만주어의 음역에서 비롯된 것이다. '두만'의 원래 뜻은 만주어로 '만(萬)'을 뜻하는 투먼(tumen)에서 유래되었다.", - "34313_p1": "지리 \n두만강은 백두산의 동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홍토수(紅土水)를 원류로, 석을수(石乙水), 홍단수(紅端水), 서두수(西頭水), 홍기하(紅旗河), 해란강(海蘭江), 가야하(嘎呀河, 알아하), 훈춘하(琿春河)등의 지류와 합쳐져 동해로 흘러드는 547 km(서두수의 발원지부터는 610 km)의 강이다.", - "34313_p4": "두만강 하구에는 15세기 초부터 19세기까지 조선의 영토였던 녹둔도(鹿屯島)가 있었다. 녹둔도는 약 4 km2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두만강 하류의 섬으로, 이 섬은 두만강의 퇴적작용에 의하여 18세기에 연해주와 연륙(連陸)되어 육지가 되었다. 1860년 베이징 조약으로 연해주를 차지한 러시아는 연해주에 붙은 녹둔도까지 점령하였다.", - "34313_p5": "같이 보기 \n 조선-러시아 우정의 다리\n 백두산\n 소하강\n 속평강", - "4061_p49": "영토 문제 \n중화인민공화국과 마찬가지로 센카쿠 열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중화민국은 센카쿠 열도가 이란현 터우청진에 속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4061_p37": "대륙에는 중화민국 정부의 실효 통치 지역이 아니지만 중화민국의 영토로 간주되는 중국 본토, 몽골, 투바 공화국 등이 포함된다.\n 중화민국의 행정 구분 지도", - "4061_p55": "한편, 진먼 현과 마쭈 열도는 중화인민공화국이 통치하는 중국 대륙의 해안에 근접하고 있어 군사적으로 긴장감이 높은 편이고, 고도로 요새화된 지역이다.", - "4061_p0": "중화민국(, )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현재는 국내외에서 영토 중 가장 큰 섬의 이름인 타이완(, 궈위 ) 또는 한국식 발음인 대만(臺灣)이라고 불린다.", - "4061_p14": "국부천대 이후 \n1949년 국공 내전으로 인하여 난징에 있던 중화민국 정부를 타이베이로 이전한 장제스 총통은 중국공산당과의 대립을 이유로 국가적인 대만 계엄령을 선포하고 군사 독재를 펼친다. 중국 대륙에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된 후 타이완으로 거점을 옮긴 중화민국은 미국과의 협정을 통해 약 30년 간 비약적인 경제 성장을 이룩하여 아시아의 네 마리 용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1971년 유엔 총회 결의 제2758호에 따라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지위뿐만 아니라 국제 연합 내에서의 '중국' 대표권을 모두 중화인민공화국에게 빼앗겼고, 연이어 전세계의 냉전 체제가 해빙기를 맞으면서 미국을 위시한 제1세계 국가들이 점차 중화민국 단교를 전제로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함으로써 중화민국은 외교적으로 고립되기 시작했다. 중화민국 정부는 여전히 자신들을 전체 중국 대륙의 적법한 대표 합법 정부로 주장하고 있으나, 1950년대부터는 그 실질적인 영토가 타이완섬과 그 인접한 수많은 도서 지방들로 줄어들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4061_p36": "중화민국은 1912년 기준 청나라의 공식적인 영토를 자국의 국토로 규정하고 있으며, 총 면적은 11,418,174km2이다. 그에 반해,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영토의 면적은 9,596,960km2, 타이완섬만의 면적은 35,195 km2이다. 중화민국은 공식적으로는 실지(失地)인 중국 대륙을 포함한 국토 전역에 대한 통치권을 계속 주장해오고 있으며, 중화인민공화국이 외국과 체결한 모든 국경획정조약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 "4061_p3": "정식 국호는 중화민국이며, 자국 내에서는 타이완이라고 부른다. 중국이라는 명칭은 이전에는 사용하였으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또 영어로는 Republic of China, 약칭은 ROC이다. 1971년에는 중화민국이 UN 회원국 지위를 버린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국으로 부르는 빈도가 훨씬 많아지면서, 통상적으로는 중화민국의 현재 남아있는 영토 중에서 가장 중심적인 지명을 따서 타이완이라고 부르는 일이 더 흔해졌다. 과거 냉전시절 미국이나 대한민국 등 친서방 국가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즉 중공(, )과 구분하기 위하여 자유중국(自由中國, Free China) 또는 중국이라고도 불렀으나 탈냉전 이후부터는 빈도가 감소하였다.", - "4061_p50": "또한 남중국해에 위치한 스프래틀리 군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중화민국은 그 중 특히 중저우 암초와 이투아바섬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 지역을 가오슝시 치진구에 속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4061_p33": "1949년 이후로 중화민국 정부는 자국의 영토를 크게 실효 지�� 지역인 타이완 지구와 ‘미수복 지역’인 대륙 지구로 구분하고 있다. 또한 1991년 5월 1일 헌법을 개정해 정부 실효 통치 국토를 \"자유 지구\"라고 이름 붙이고, 헌법의 적용 지역을 \"자유 지구\"로 한정하고 있다. 타이완 지구에는 중화민국 정부의 실효 통치 지역인 타이완섬과 펑후, 행정구역상 푸젠 성에 속하는 진먼, 마쭈 등의 섬들이 포함된다. 중화민국은 국내를 성(省)과 직할시(直轄市)로 구분하여 각각 지방 정부를 두고 있다. 다만 1949년 이후 중앙정부의 통치 구역과 타이완 성 정부의 통치 구역이 거의 겹치게 되었기 때문에 성 정부의 기능은 사실상 폐지되었다. 현재도 성 정부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중앙 정부가 직접 현(縣)을 관할한다.", - "4061_p7": "중화민국에 우편물을 보내기 위해 쓰는 국가기호는 TW이다.", - "4061_p5": "2008년 6월 4일, 어우훙롄() 중화민국 외교부장은 국제기구 등에서의 '중화 타이베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반면 중화민국 감찰원에서는 중화민국 행정원의 정부 문서에서 ‘대만’의 사용 빈도가 높아진 것을 지적하였으며 ‘중화민국’이라고 명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 "4061_p1": "이웃 국가로는 중화인민공화국이 북서쪽에 있으며, 일본이 동북쪽, 필리핀이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중화민국의 면적은 35,808 제곱킬로미터로 경상도의 면적과 비슷하며 산맥 지형이 섬의 동쪽 3분의 2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원 지형이 서부에 펼쳐져 있는데, 이 평원 지형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다. 수도는 타이베이 다른 대도시에는 신베이시, 가오슝, 타이중, 타이난과 타오위안 등이 있다. 중화민국은 2,37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며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집도가 높은 국가들 중 하나이며, UN에 소속되지 않은 국가들 중에서는 높은 규모의 경제를 갖고 있다.", - "4061_p48": "중화민국은 1971년 10월 25일 유엔 총회 결의 제2758호에 따라 중화인민공화국에게 중국 대륙의 대표권을 넘겨준 이후부터 국제 연합에서 탈퇴하며 회원국 지위를 잃었다. 이로 인해 중화민국에서 국민투표가 벌어지는 등 국제 연합 재가입을 희망하는 사회 기류가 일부 형성되어있다.", - "4061_p39": "병력 \n국군인 중화민국 국군은 정규군 약 30만 명, 예비역으로 약 350만 명의 병력을 포함하며, 정규군은 육군 20만 명, 해군 4만 5,000명, 공군 4만 5,0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기로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침공을 대비해 수는 적으나 CM11 전차나 키드급 구축함, F-16 전투기, AH-64 아파치,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 등 최신 무기로 무장해있다. 또한 중화민국 육군은 미국으로부터 M1 에이브럼스 전차를 도입받기로 결정했다. 정부를 타이완으로 이전한 이래, 중화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 대립으로 인하여 중화민국 국군은 최신예 개인 화기, 군용기, 군용선 등을 운용하고 있으며, 2019년의 국방 예산은 GDP의 2.16%에 상당하는 3460억 뉴 타이완 달러, 즉 12조 6500억 대한민국 원에 이른다.", - "4061_p52": "서로 다른 체제로 인해 상호 간에는 어느 정도 불신이 존재하며, 중화민국은 자신들이 대륙을 재탈환하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중국국민당은 중화인민공화국과의 제3차 국공합작을 통한 평화통일을 주장하는 반면, 민주진보당은 실지수복을 포기하고 타이완만의 독자적인 국가로 전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민주진보당을 중심으로 주장된 타이완 독립 운동은 타국의 지배에서 독립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 본토에서 건너 온 중화민국 정부의 국명, 국기, 국가 등을 변경하여 중국에서 완전히 탈피하는 성격이라고 정의된다.", - "4061_p89": "중화민국에는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이 매우 많은데, 일반적인 서비스에 더하여 정부의 서비스들까지 모두 제공한다. 심지어는 우편 업무까지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중화민국 문화는 세계 각국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데, 버블티와 밀크티 등은 워낙 유명하여 전세계에 퍼져나갔으며 중화민국의 TV 쇼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여러 아시아 국가들에서 매우 유명하다. 중화민국의 영화는 여러 국제 영화제에도 출품되어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 "4061_p59": "2002년 1월에 중화민국은 타이완·펑후·진먼·마쭈 개별 관세 영역(Separate Custom Territories of Taiwan, Penghu, Kinmen, and Matsu)라는 이름으로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여, 세계의 자유 무역 체제와 일체화되었다. 그 결과 도상국 및 도상 지역 특례를 이용할 수 없게 되어, 무역 관�� 제도의 개선, 관세의 인하, 서비스, 무역의 자유화 등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2014년의 국내총생산(GDP)는 약 5,295억 미국 달러, GDP 성장률은 3.5%였다. 2014년 중화민국의 1인당 구매력평가(PPP) 환산 국내총생산(GDP)은 45,854 미국 달러에 달한다. 이 수치는 스웨덴, 독일과 비슷하며, 아시아에서는 카타르, 싱가포르, 브루나이,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에 이어 9번째로 높다. 반면에 1인당 명목 GDP는 28,758 미국 달러(2020년 추계 기준) 정도에 불과하다.", - "4061_p30": "중국 본토와 타이완섬과의 긴장은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중화인민공화국 측에서 ‘타이완 독립’을 외치는 모든 정치적 세력들을 위협하고 있기에 이같은 긴장은 늦춰질 새가 보이지 않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현재 일국양제의 원칙을 기반으로 양안을 통일하려 하고 있으며, 특히 중화민국 정부 측에서 독립을 주장할 때마다 무력을 기반으로 한 강제 통일 방안도 포기하고 있지 않다.", - "4061_p75": "문화 \n중화민국의 문화는 여러 문화가 뒤섞여 있어 매우 다양하다. 국민당이 국부천대할 때 대거 유입된 전통적인 중국 문화와, 이전부터 타이완섬에 살아오던 원주민들의 문화, 그리고 세계 대전 시기에 일본에 지배당할 때 유입된 일본 문화, 그 외에도 서구식 가치들과 유교적 이념들이 모두 섞여 복잡한 문화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 "4061_p46": "국제 기구 참여 \n중화인민공화국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기구들 모두에서 중화민국의 참여를 거부하고 있으며, 참여를 허락한다 하여도 국가 단위의 참여로 취급하여주지 않는다. 중화민국은 현재 다양한 명칭으로 세계무역기구,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아시아 개발은행 등에 가입하여 있다.", - "4061_p24": "헌법 \n중화민국이 대륙을 통치할 적에는 헌법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였다. 헌법은 1947년 12월 25일부터야 공식적으로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하였으나, 1948년부터 1987년까지는 계엄령이 선포되어 헌법 대부분은 제대로 힘을 내지 못했다. 1970년대 후반부터 점차 정치 지형이 바뀌었고, 1990년대에는 드디어 민주화 운동이 빛을 발하여 다당제를 채택한 민주정으로 탈바꿈하였다. 계엄령이 해제된 이후의 중화민국은 점차 헌법도 개정하였는데, 당시 동원감란시기임시조관 등 국민당 독재 합리화를 위한 조항을 폐지하고, 대륙기에 만들어진 법 조항들을 다시 구분하여 바꾸고 실질적인 상황에 맞게 바꾼 것이다.", - "495_p52": "대한민국 헌법에 의하면 대한민국 영토는 조선반도와 부속영토로 하므로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반국가단체이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 실효지역은 미수복영토이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내에서는 자국을 조선(朝鮮), 공화국, 조국, 혹은 북조선이라고 지칭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건국 때부터 국무원 고시에 의하여 확연한 구분을 위해 조선이란 명칭을 금지하고 북한(北韓)이라는 명칭만 쓴다.", - "495_p9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대한민국 영토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며, 이는 대한민국 정부가 주장하는 영역과 거의 같다. 이를 따르자면 영토의 남단은 북위 33˚ 6' 3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 동단은 동경 131˚ 52' 40˝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로 바뀌게 된다. 이 영토의 면적은 222,209.231 km2이며 한반도 본토를 제외한 섬은 5,974.655 km2이다. 섬을 포함한 남북의 최장 거리는 1,127.16 km, 동서의 최장 거리는 645.25 km이다.", - "495_p57": "대한민국 측의 주장 \n대한민국 헌법의 제1장 제3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라고 규정하며, 국가보안법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가가 아닌 대한민국에 반대하는 반(反)국가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국가보안법의 반국가단체 조항이 평화 통일 원칙을 명시한 대한민국 헌법 제4조와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주장도 있으며, 2000년의 6·15 남북 공동선언과 2007년의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명칭을 직시하였으므로 국가보안법상의 반국가단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으나, 대한민국 대법원은 인정하지 않는다.", - "495_p89": "위치와 면적 \n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남쪽 경계는 1948년 9월 9일부터 1950년에 한국 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38선(북위 38˚선)이었고, 1953년 7월 27일 휴전 이후로는 군사분계선이다. 북으로는 대략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중화인민공화국 및 러시아와 인접한다. 국토 북단은 북위 43˚ 00' 36˝ 함경북도 온성군 풍서리, 남단은 북위 37˚ 41' 00˝ 황해남도 강령군 등암리, 서단은 동경 124˚ 18' 41˝ 평안북도 신도군 비단섬, 동단은 동경 130˚ 41' 32˝ 라선시 우암리이다. 면적은 123,138 km2로, 한반도의 약 55%를 차지하고 있다.", - "495_p8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대한민국의 실효 지배 지역에 대한 모든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해당 부분은 6과에서 관리한다.", - "495_p87": "지리 \n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한반도 북부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로 아시아대륙 동부 중앙에 있다. 국토의 90%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 "495_p21": "이 전쟁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은 개성시(개풍군), 한강&임진강 하구, 옹진반도, 함박도, 연백군를 상실하였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속초시, 설악산, 화진포, 대붕호 (파로호), 철원평야, 양양 낙산사를 상실하게 되었다.", - "495_p249": "대한민국 \n 국가지식포털 북한지역정보넷\n 통일방송", - "495_p25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n1948년 설립\n분단된 지역\n일본의 옛 식민지\n한국어권\n유엔 회원국\n공산주의 국가\n사회주의 국가", - "495_p9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형은 백두대간인 낭림산맥(狼林山脈)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려 서쪽으로 강남산맥(江南山脈), 적유령산맥(狄踰嶺山脈), 묘향산맥(妙香山脈), 언진산맥(彦眞山脈), 멸악산맥(滅惡山脈) 등이 펼쳐져 있고, 함경북도에서 함경남도에 걸쳐 함경산맥(咸鏡山脈)과 부전령산맥(赴戰嶺山脈) 등이 낭림산맥과 이어져 북부와 동부가 높고 서부와 남부로 오면서 점차 낮아진다. 이들 산맥으로부터 발원한 여러 개의 큰 강들은 서해 및 동해로 흐르고 있으며 이들 강을 중심으로 평야지대가 형성되어 있다.\n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가장 큰 산맥은 북부에 위치하는 랑림산맥, 최고봉은 중화인민공화국과의 국경에 위치하는 백두산(2744m)이다.", - "495_p5": "대한민국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가리킬 때 대개 북한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다만, 북한이라는 단어의 이러한 쓰임은 동 단어의 한국어 사전상 의미와 차이가 있다. 대한민국 헌법은 한반도 전체를 대한민국의 영토로 규정하고 있는데, 한국어 사전상 남한, 북한이라는 단어는 이러한 대한민국의 입장에 따른 의미를 갖고 있다. 즉, 한국어 사전상 남한은 대한민국의 남쪽 지역(대한민국 영토 중 휴전선 이남 지역), 북한은 대한민국의 북쪽 지역(대한민국 영토 중 휴전선 이북 지역)이라는 뜻이다. 이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영토는 남한과 북한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이러한 사전적 의미와 달리 대한민국의 한국어 화자들 사이에서 북한이라는 단어는 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 "495_p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 DPRK), 약칭 조선, 북조선, 북한은 동아시아의 한반도 북부에 위치한 국가이다. UN이 추정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구는 2023년 기준으로 약 2,563만 명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용어는 조선말이며, 평양말을 기초로 문화어가 형성되었다.", - "495_p91": "한반도는 긴 지질 시대의 거듭되는 지각운동, 침식, 퇴적작용 등에 의해, 산지, 평지, 계곡, 해안, 고원 등 변화가 많은 지형이 되었다. 국토의 약 90%를 산지가 차지하여, 육지의 평균 표고는 440m이다. 많은 국토가 산지 속에 있다.", - "495_p7": "일제강점기에는 북한과 비슷한 지리적 의미를 가지는 서북이라는 말이 존재했다. 서북은 지리적인 서북인 평안도만을 의미하지 않고, 서도와 북관을 합쳐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를 일컫었다. 현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자국을 '공화국', '조국' 등으로 부르고, 북한 지역을 가리켜 '공화국 북반부', 혹은 북조선이라는 표현을 흔히 사용한다.", - "495_p8": "중화민국, 홍콩, 마카오 등에서는 대한민국에서와 같이 \"북한\"()이라는 명칭을 쓰고, 일본에서는 \"기타초센\"()이라는 명칭을 쓴다.", - "495_p95": "가장 긴 압록강은 중화인민공화국과의 국경이다. 다른 주요 하천은 대동강, 예성강, 청천강, 재령강 등이 있다. 두만강만은 동쪽으로 흘러서 동해로 간다.", - "495_p85": "도 \n 평안남도\n 평안북도\n 함경남도\n 함경북도\n 황해남도\n 황해북도\n 자강도\n 량강도\n 강원도", - "495_p251": "일본 \n 일본 외무성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보", - "495_p6": "'북한'이라는 용어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가로서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내포되었기 때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측은 자국을 이 명칭으로 부르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한편 '남측'(대한민국) 에 대비하여 '북측'(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호칭을 양국간의 외교 혹은 문화 교류 등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 "495_p54":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각자 자국이 조선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라고 주장하며 서로를 정식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남조선 정권이란 미제국주의자들의 총칼에 의하여 꾸며진 괴뢰정권으로서 미국상전의 지시를 충실히 집행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김일성의 말에 따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을 합법 정부 내지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더불어 대한민국을 미국의 식민지로 보고, \"남조선혁명\"을 통해 조국통일을 이루자는 적화통일론을 고수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대화를 통해 통일을 하자는 주장, 이 정부가 없어져야 통일이 가능하다는 주장, 통일은 불가능하다는 주장 등이 대립하고 있다. 남북은 대화를 하며 남북한 상호 체제인정과 상호불가침, 남북한 교류 및 협력 확대와 같은 방안이 논의된 적도 있으나, 이것이 다시 무산되다가 대화가 추진되기도 하는 과정이 반복되었다.", - "495_p154": "주민 \n한반도 지역은 세계적으로 비교적 민족적 동질성이 높은 편에 속한다. 한반도 북부에는 과거 퉁구스계 민족(말갈족·여진족 등)의 유입이 잦았으나, 한국 전쟁 이후 외부 민족 유입이 사실상 차단되었다. 현재는 주민의 절대다수가 한민족이며, 매우 소수의 외국인 거주자(주로 중국인, 그 밖에 러시아인, 몽골인 등)가 있다. 그리고 1950년대~1970년대에 월북한 대한민국 주민도 일부 거주하고 있다.", - "495_p250": "미국 \n CIA - The World Factbook: Korea, North CIA의 데이터", - "495_p233": "그리고 하태경 의원도 현재 일본이 조총련을 통하여 북한으로 불화수소와 그외의 장비를 납품하고 있고 특히 조선민주주인민공화국 스스로도 전자빔 리소그래피 장비를 공급받았다고 인정을 하였다.", - "495_p71": "평양-원산선 이남에 총전력의 70%를 배치하고 있으며, 170mm 자행포 및 240mm 방사포는 대한민국의 수도권 지역을 기습 선제 타격할 수 있다. 현재 이라크 전쟁의 전훈을 받아들여 특수전 전력의 확충과 갱도 건설과 기만기 개발로 후방지역의 생존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 "495_p80": "국제사회의 핵폐기 요구에 대응하여 미·일·러·중·남·북 6자회담을 진행하였으며, 2007년 초기 단계를 합의하였다.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만간 핵시설을 불능화하게 된다. 기존의 핵무기에 대한 처리는 결정되지 않았다. 미국은 보고서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처음 핵을 보유한 국가로 지정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 "495_p60": "1990년대 초 최악이었던 조중 관계는, 2000년 남북 정상회담을 한 달 앞둔 5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중화인민공화국 수교로 훼손된 관계 회복에 나서 지금껏 모두 7차례에 걸친 김정일의 방중과 장쩌민·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을 거치며 중화인민공화국의 부상과 함께 조선반도 정세의 핵심적 변수가 됐다. 천안함 사건으로 대북 경제협력을 단절한 이명박 정부의 5·24 조처로 경협 분야에서 북-중 경협이 남북경협의 빈자리를 채워가고 있다. 2010년 12월 26일 중국은 나진항 4, 5, 6호 부두를 5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받았다. 베이징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역상이 1000명 정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495_p128": "주택 \n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주택을 아파트 또는 문화 주택으로 부르며, 이는 크게 3층에서 4층까지 있는 콘크리트 고밀도 건축물을 말한다. 이 또한 공산주의 국가의 법에 따라 주택을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사용료를 내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남한 주택제도와 달리 가정 총노동 월급에서 전기료, 수도료 등을 충당한다.", - "495_p4": "정식 국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지만 동국가 내에서는 자국에 대한 약칭, 혹은 한반도 전체에 대한 통칭으로 ‘조선'이 사용되며, 중화인민공화국 등에서도 그러하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단지 조선이라고 하면 대개 1392년에 건국된 왕조 국가 시대를 가리키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이와 자국에 대한 호칭의 구별을 위해 ‘리조조선(李朝朝鮮/리조)'라는 표현이 사용된다.", - "68034_p11": "러시아의 섬\n프리모르스키 변경주\n러시아-한국 관계\n옛 섬\n대한민국의 영토 분쟁\n러시아의 영토 분쟁\n프리모르스키 변경주의 역사\n소련-한국 관계", - "68034_p7": "대한민국은 녹둔도에 대한 러시아의 영유를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정부 발행 지도상에 이곳을 한국의 영토로 표시하고 있지도 않다.", - "68034_p0": "녹둔도(鹿屯島, , )는 조선 시대에 두만강 하구에 있던 섬으로, 17세기 말 ~ 19세기 초 사이에 두만강의 퇴적작용으로 인해 강 동쪽의 연해주(러시아 프리모르스키 변경주)에 붙어 육지가 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영유권을 포기했으며 사실상 러시아 연방의 영토이다.", - "68034_p3": "그후 1860년까지 조선의 영토로서 영유권을 유지하였다. 1860년 10월 베이징 조약으로 연해주를 획득한 러시아 제국이 연해주에 붙은 녹둔도 지역까지 점령하였고, 이후 소비에트 연방을 거쳐 러시아의 영토가 되었다.", - "68034_p9": "한국 영토의 다른 분쟁지역 \n 간도 (영유권 문제의 여지가 남음)\n 독도 (일본과의 영토 갈등 관련 사례)\n 백두산 (북한-중국 간 지리적 분쟁)\n 이어도 (중국이 영유권을 한 때 노리는 곳)", - "68034_p4": "조선 정부는 러시아 제국이 이 땅을 점령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뒤 1880년대에 수차례 청나라에 항의하였다. 또 러시아 제국과 수교한 1884년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러시아에 녹둔도의 반환을 요구했고, 1885년에는 청나라와 러시아에 3국의 공동 감계안(勘界案)을 제의했으나 무시당했다. 1890년에는 한성(서울) 주재 러시아 공사를 불러 녹둔도의 반환을 재차 요구하였으나 러시아 측은 아무런 회보도 하지 않았다.", - "68034_p5": "현황 \n1984년 11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소비에트 연방 사이의 국경 회담에서 녹둔도 문제가 논의될 것인지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양국은 국경협정(1985년)과 국경설정의정서(1990년)를 체결하면서 두만강의 중심선을 경계로 합의했다. 당시 협상과정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녹둔도 문제를 제기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녹둔도에 대한 소련의 영유권을 인정하고 말았다.", - "68034_p8": "관련 항목 \n지리\n 녹둔도 사건\n 동북 9성\n 6진\n 두만강\n 조산보\n 서수라진\n 추도\n영유권 조약\n 조중변계조약\n 베이징 조약", - "68034_p10": "외부 링크 \n 국가지식포털 북한지역정보넷\n 조병헌의 북한토지 연구소\n 녹둔도", - "68034_p1": "지리 \n조산(造山)동에서 남쪽으로 약 4 km 떨어져 있었던 녹둔도는 둘레가 8 km 남짓 되고 면적은 약 3~4 km2(여의도 면적의 1.1~1.3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섬에서 조선인들은 벼, 조, 옥수수, 보리 등을 재배하였고, 섬 주변에서는 연어, 붕어, 황어, 숭어 등이 주로 잡혔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1884년 경에는 녹둔도에 113가구, 822명의 조선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주민들 중 다른 나라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 "720141_p0": "파랑초(波浪礁) 또는 딩옌자오(; 줄여서 딩옌)는 이어도 북동쪽 4.5 km 지점에 있는 수심 24.6m의 수중 암초다. 대한민국 해양수산부에 의해 2006년 12월 29일 파랑초로 명명되었다.", - "720141_p1": "유래 \n한국어 명칭의 경우, 이어도의 또 다른 명칭이었던 파랑도에서 차용하였다. 이어도라는 지명이 제정·고시된 후 파랑도라는 명칭이 사라졌으나, 제2의 이어도인 이 암초의 존재가 밝혀짐에 따라 파랑초 명칭을 공식으로 붙여 사용하게 되었다.", - "720141_p2": "국립해양조사원\n 암초\n 이어도\n 가거초", - "95504_p78": "대한민국 관련 \n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n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홍보과\n 주 블라디보스토크 대한민국 총영사관\n 주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관\n KBS 월드 라디오 러시아어 방송\n 러시아 연방 정보\n 러시아 교민신문 다바이 코리아", - "95504_p0": "러시아 연방(, ), 약칭 러시아(, )는 동유럽과 북아시아에 걸쳐 있는 연방제 국가이다. 북아시아 전체와 동유럽의 대부분에 11개의 시간대에 걸친 영토가 있다. 동쪽은 태평양과 알래스카, 서쪽은 노르웨이, 핀란드, 폴란드, 발트 3국, 벨라루스와, 남쪽은 조지아,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중화인민공화국, 몽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북쪽은 북극해와 접해 있으며 오호츠크해와 베링 해협, 알래스카주에서 미국, 일본과 해상 국경을 유지하고 있다.", - "95504_p74": "러시아의 외교 정책 기조는 냉전 시절의 서방과의 적대적 대립을 현재까지 유지하는 실정이며 이란, 중화인민공화국, 베네수엘라, 쿠바 등 제2세계 국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관계이며 러시아는 낙후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서방의 경제지원을 얻어내려고 했었다. 러시아는 1994년 1월 러시아를 방문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회담 후 모스크바 선언을 발표했으며, 9월에는 미·러 정상회담에서 제2단계 핵무기감축협정(START Ⅱ) 일정을 앞당겨 핵탄두 해체작업을 약속하고, 나토와는 합동군사훈련 등을 골자로 하는 군사협력협정을 체결했다. 또 1960년대 중·소 국경분쟁 이후 불편한 관계를 보였던 중국과도 협력관계로 전환하였으며, 일본과도 경제원조를 얻어내기 위한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유럽 못지않게 한국 등 동아시아를 중시하여 1992년 옐친 대통령이 한국·일본을 방문한 바 있다. 현재 대한민국과는 우호적관계를 맺고 있다.", - "95504_p20": "지형 \n러시아의 국토는 지형에 의해 3대 구역으로 구분된다. 즉 서부의 동유럽 평원과 중부의 서시베리아 평원 그리고 예니세이강 동쪽의 산악 지대이다.", - "95504_p76": "같이 보기 \n 소련\n 붉은 군대\n 독소 전쟁\n 냉전\n 러시아 연방군\n 바르샤바 조약\n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n 우크라이나\n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n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n 러시아 제국\n 러시아 차르국\n 모스크바 대공국\n 러시아어\n 러시아 혁명\n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n 러시아 공산당\n 러시아의 행정 구역\n 러시아 국영 자동차개발연구소(:en:NAMI (automotive institute))", - "95504_p19": "자연 \n러시아의 국토는 매우 넓어, 북동유럽에서 우랄 지역을 거쳐서 시베리아와 극동 지방에 이른다. 총면적은 미국의 약 2배에 조금 못 미치는 1,707만 5,400km2이다. 이러한 광대한 국토 때문에 현재 동서 두 지점사이에는 11개의 시간대를 사용한다. 또한 러시아는 여러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데 서쪽으로는 폴란드·리투아니아·벨라루스·우크라이나, 북쪽으로는 노르웨이·핀란드, 남쪽으로는 중국·몽골·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조지아, 동쪽으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일본·미국과 접하고 있다. 천연 자원의 풍부함, 대륙적인 기후, 다양한 민족, 국토 방위상의 이익 등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지형·기후·토양·동식물도 각양각색이어서 4,000m를 넘는 산들과 광활한 평원이 어우러져 있고, 카스피해 연안처럼 해면(흑해) 이하의 곳도 발견할 수 있다. 기후는 한대에서 아열대로 해서 툰드라에서 스텝을 거쳐 사막에까지 이르고 있다. 더욱이 이들 다양한 기후·토양·식물이 위선을 따라 띠처럼 분포하여 이것이 남북으로 잘 어우러진 것이 러시아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95504_p24": "식생 \n러시아에는 지형·기후가 같은 토지가 널리 펼쳐져 있기 때문에, 식물이나 토양도 이에 대응하여 동서로 길게 대상지대(帶狀地帶)를 이루고, 북에서 남으로 순차적으로 이행(移行)하고 있다. 우선 국토의 북부는 툰드라 지대로서, 이는 러시아 전면적의 약 5%를 차지한다. 토양은 이탄습지(泥炭濕地)로서 지의류(地衣類)나 이끼류가 무성하고, 수목은 일반적으로 적으며 순록(馴鹿)의 사양(飼養)만이 행하여진다. 그 남부는 수림이 혼합된 폭이 좁은 삼림 툰드라지대를 거쳐, 삼림대(森林帶)로 이행한다.", - "95504_p8": "현대 \n러일 전쟁의 패배로 국내가 흔들린 후, 제1차 세계 대전 중인 1917년 3월에 일어난 러시아 혁명(2월 혁명)으로 러시아 제국은 무너졌다. 1917년 11월, 블라디미르 레닌이 지도하는 이른바 10월 혁명이 성공하자 일체 권력은 노동자·농민·인민의 대표자로써 조직되는 ‘소비에트(평의회라는 뜻)’에 있음이 선언되고(사회주의),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정부가 출현했다. 그후 한동안 왕당파인 백색군과의 내전에 혁명파인 적색군이 승리함으로써 블라디미르 레닌이 지도하는 소비에트 연방이 건국되었다. 이어 러시아 제국의 통치 밑에 있었던 여러 민족은 혁명을 계기로 독립했으나, 1922년 12월에는 그 사이 독립하여 성장해 온 4대 사회주���공화국 즉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및 자카프카스 등이 연방조약에 조인함으로써 러시아 제국영토를 대부분 되찾은 소련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소련에 다시 편입하고, 1940년에는 몰도비아 공화국 및 발트3국을 다시 편입하여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15개의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으로 구성되었다.", - "95504_p58": "에너지 \n러시아는 천연가스 <가스프롬> 최대 보유국이다. 2005년 기준으로 석유와 천연가스는 러시아 수출액의 60%를 차지한다. 유럽은 에너지 수입을 러시아에 상당 의존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 시작하거나 러시아를 통과하는 파이프는 거의 대부분 서쪽으로 향해있다. 러시아는 에너지를 구 소련의 국가들이었던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몰도바 등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 "95504_p7": "근대 \n류리크 왕조 출신의 다닐 알렉산드로비치가 건국한 루스 공국인 모스크바 대공국(1283년~1547년)은 몽골 지배 하에서 루스인들이 칸에 납부하는 세금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았고, 나중에 점차 실력을 길러서 15세기에 킵차크 칸국의 지배를 실질적으로 벗어나 루스의 통일을 추진했다. 모스크바 대공국은 이반 3세(재위 1462년~1505년) 때 차르를 자칭하기 시작해 이반 4세부터는 모스크바 대공 대신 차르를 공식 칭호로 사용하면서 러시아 차르국으로 불리게 되며, 17세기 초에는 로마노프 왕조의 러시아 제국(1613년~1917년)으로 발전하였다. 러시아 제국은 표트르 1세(재위 1682년~1725년) 때 국가 체제를 정비하고, 17세기에는 시베리아를 19세기엔 카프카스를 합병하여 유럽·아시아에 걸친 광대한 영토를 갖는 대제국이 되어 유럽 열강의 일원이 되었다. 또, 해외 진출을 위해 필요한 부동항을 얻기 위해서 남하정책을 추진하여 오스만 제국 등 주변국들과 전쟁을 일으켰고, 영국과의 팽팽한 대립이 더 심해졌다. 극동에서는 연해주를 청으로부터 획득하면서 블라디보스토크를 세우고, 시베리아 철도를 건설했다. 한편 1867년에 러시아는 알래스카를 미국에게 팔았다. 극동에선 일본과의 전쟁(러일 전쟁, 1904년~1905년)이 일어났다.", - "95504_p16": "세계 최대의 면적을 가진 러시아의 영토는 유라시아 대륙 북부와 발트해 연안으로부터 태평양까지 동서로 뻗어있다. 국토의 북쪽은 북극권에 속해 인구가 희박하나, 남쪽에 가까워질수록 많아진다. 유럽과 시베리아(아시아)의 거의 대부분은 광대한 평원으로 남부의 스텝과 북부의 툰드라 지대가 펼쳐져 있다.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의 남쪽 국경에는 유럽 최고봉의 엘브루스 산을 포함한 카프카스산맥이 있고,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는 우랄산맥이 있다.", - "95504_p1": "러시아의 국가 면적은 17,098,246 km2으로 세계에서 가장 면적이 큰 국가이다. (분쟁지역인 크림 반도 포함 시 17,234,028 km2 - 출저 영어판 위키-크림(반도), 지도에 연두색으로 표시됨). 1338개의 섬을 보유한다. 다만 국토의 4분에 3이 사람이 살기 힘든 불모지이며 인프라/일자리가 열악하고 인적드문 얼어붙은 동토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전체 인구의 5분의 4가 유럽과 인접해있는 서부 지방에 몰려 있을 정도로 몰려 살아가고 있다. 인구는 세계에서 9위로 많으나,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낮은 국가들 중 하나이다. 러시아는 총 85개의 연방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도이자 최대 도시는 모스크바, 그 외 주요 도시로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 소치, 로스토프나도누, 벨고로드, 무르만스크, 튜멘, 옴스크, 크라스노다르 등이 있다.", - "95504_p80": "일본 외무성의 러시아 정보\n 사할린 우리말 방송국", - "95504_p49": "공업 \n 철강업 - 러시아의 철광석 생산량은 1993년 4,267만 7천 M/T으로 세계 제4위였다. 이러한 막대한 철광석 생산량을 바탕으로 우랄, 쿠르스크, 쿠즈네츠크 지방에는 대규모 철강 공업이 발달해 있으며, 도처에 크고 작은 철강 공장이 들어서 있다.\n 화학 공업 - 러시아에는 석유·가스·석탄·인회석(燐灰石)·칼리·유황 그 밖의 화학 공업 원료가 풍부하며 이 부분이 크게 발달하고 있다. 최근 화학 공업은 시베리아에서 크게 발전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유럽 러시아가 절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n 비철 금속 공업 - 러시아는 구리·납·아연·니켈·보리프람·보크사이트·수은 등의 확정 매장량으로 보아서는 세계 굴지이다. 주요한 비철금속 공업 지역은 볼가(구리·복합금속)·우랄(구리·알루미늄), 쿠즈바스와 북카프카스(복합금속·알루미늄), 동시베리아(금, 니켈), 극동 연안 지방(금, 복합금속), 콜라 반도(알루미늄) 등이다.\n 기계 제작 공업 - 기계 제작 공업은 중공업의 핵심이다. 중요 기계 공업 지역은 모스크바 등의 서부(전기기계·정밀기계·차량·배),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의 북서부(전기기계·정밀기계·차량·배), 우랄(중기계) 등이다.\n 목재 공업 - 펄프·제지업의 중심지는 목재 산지 및 제재업지(製材業地)와 관계가 깊다. 목재 가공 분야는 브라츠크·바이칼스크·우스트일림스키 등이, 제재 분야는 크라스노야르스크·레소시비르스크·이르쿠츠크 등이, 펄프와 제지는 아르한겔스크·니주니노브고로트·페름 등이 주요 생산지이다. 한편 이들 펄프·제지·제재업에서 목재의 가수분해 공업이 발달해 있다.\n 섬유 공업 - 러시아는 모직물과 아마포(亞麻布)의 생산량에서는 세계 제1위이다. 섬유 공업의 중심지는 중앙부인 모스크바, 이바노보 등으로, 여기에서는 면포(綿布)·견포·아마포의 거의 대부분, 모직물의 반 이상이 생산된다. 볼가는 러시아 원면(原綿)의 거의 대부분과 생사(生絲)의 약 3/5을 산출하며, 면공업과 견공업(絹工業)이 있다. 북카프카스에도 면·모직물과 견직업이 있고 시베리아에도 면직업과 견·모직업이 있다.\n 식품 공업 - 러시아의 사탕무 재배는 주로 흑토 지역과 서시베리아 남부의 삼림 수목 지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식품 공업은 농업 지역과 대도시 주변에 많이 발달해 있는데 수산물 가공은 극동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낙농 제품, 육가공 분야는 대도시 인근에 발달해 있다.", - "95504_p23": "러시아의 기후는 그 위치·면적·지형 등에 따라서 크게 달라진다. 광대한 영토의 거의 대부분이 중위도 또는 고위도에 위치하고 한랭한 지역이 많을 뿐 아니라 해양의 영향도 많이 받고 있다. 러시아의 서부에는 산지가 없고 대서양의 난류, 멕시코 만류의 수증기와 열이 편서풍(偏西風)으로 옮겨져 내륙 깊이 도달하기 때문에 기후의 내륙성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감에 따라 증대한다. 그래서 러시아의 기후는 위도(緯度)에 의한 태양에너지의 입사조건(入射條件)의 차이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변화할 뿐 아니라, 서쪽에서 동쪽으로 변화한다. 러시아는 동서로 길 뿐 아니라 남북의 폭도 극히 넓어 남북의 기온차도 현저하게 크다. 예를 들자면, 흑해 연안의 소치는 1월의 평균 기온이 3.7°C인 반면, 최북단의 첼류스킨 곶 지방은 더운 날이 거의 없다. 특히 베르호얀스크와 오이먀콘에서는 기온이 -67.7°C까지 내려간 일이 있어 북반구의 한극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게다가 오이먀콘은 북극권에도 속해 있지 않다. 또한 오이먀콘에서는 비공식기록이나 기온이 -71.2°C까지 내려간 적도 있다.", - "95504_p79": "러시아에 대한 정보 \n 러시아 프로필\n CIA의 세계정보(러시아편) \n 론리플래닛의 세계 정보(러시아편) \n 러시아의 문화", - "95504_p48": "자원 \n 석탄 - 석탄의 가채(可採) 매장량은 소련 전체로 약 2,400억t으로 세계 제1위였고 채탄량은 1993년 3억 4,000만t에 달했다. 기본 탄전은 쿠츠네스크 탄전이 러시아의 석탄 공급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페초라 탄전·이르쿠츠크 탄전·퉁구스카 탄전·레나 탄전·남(南)야쿠티아 탄전 등이 있다.\n 석유 -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석유 생산국으로 석유 수출량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제2위이다. 1993년 러시아의 석유 생산량은 약 3억 5,200만t 이었으며, 최근에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다. 1970년대까지 볼가·우랄 유전이 최대 생산지로서 소련 총 채굴량의 70%에 이르렀으나 최근에는 러시아 전체 생산량의 12%대로 떨어졌다. 반면 서시베리아 저지의 튜멘 유전에서 전체 생산량의 7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북카프카스 유전·극동의 사할린 유전 등이 있다.\n 천연 가스 - 러시아의 천연 가스는 채취량에서나 수출량에 있어서도 세계 최대이다. 천연 가스는 확인된 매장량의 70% 이상이 서시베리아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요 산지는 북카프카스·볼가·우랄·서시베리아 등이다.\n 전력 - 1991년 소련의 총 전력 생산량은 1조7,129억kWh 로 세계 제2위였으며, 그 거의 대부분이 화력 발전에 의한 것이었다. 과거에는 볼가 강·예니세이 강 유역의 수력 발전이 큰 비중을 차지���으나 전력 수요가 늘면서 풍부한 화석 연료를 활용한 화력 발전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의 전력 생산 구조를 보면 화력 발전이 70%를 넘으며, 수력 발전이 약 15%, 원자력이 약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 "95504_p68": "문학 \n러시아 문학은 고대 동슬라브족의 연대기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는데, 이후 중세를 거쳐 차츰차츰 발전을 거듭하였다. 18세기의 계몽기 러시아에서는 주로 미하일 로모노소프와 데니스 폰비진이 등장하여 러시아 문학계를 이끌었으며, 19세기 초에는 바실리 주코프스키와 알렉산드르 푸시킨이 등장하였다. 특히 푸시킨은 현재까지도 러시아 역사상 최고의 시인들 중 하나로 칭송받고는 한다. 이후에도 러시아에서는 미하일 레르몬토프, 니콜라이 네크라소프가 등장하여 위대한 시들을 연이어 발표하였고, 알렉산더 오스트롭스키, 안톤 체코프 등 극작가들이 등장하였으며 니콜라이 고골, 이반 투르게네프, 레프 톨스토이,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등의 소설가들이 등장하며 러시아 문학의 정수를 빛냈다. 이후 이들의 뒤를 이어 콘스탄틴 발몽, 발레리 브류소프, 비아체슬라프 이바노프, 알렉산더 블로크, 니콜라이 구밀료프,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안나 아흐마토바, 드미트리 메레시콥스키 등의 시인들이 활동하였으며, 소설가들 중에서는 이반 부닌, 막심 고르키 등이 이름을 알렸다.", - "95504_p50": "국토 종합 개발 \n소련 정부는 광대한 국토의 미개발 지역을 개발함으로써 비약적인 국력을 이루어 보려는 뜻에서 국토 개발에 관한 여러 계획을 실행에 옮겨 왔다. 예를 들면 국토의 약 1/6을 차지하는 사막이나 반 사막의 녹지화(綠地化) 착수, 볼가 강과 돈 강을 연결하는 볼가-돈 운하, 그리고 거의 무진장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시베리아 극지의 개발 등이 그것이다. 녹지화의 예로서는 중앙아시아의 카라쿰 사막이나, 그 주변에 카라쿰 운하가 생김으로 해서 수십만 ha에 이르는 미관개 지역이, 거의 대부분 목야(牧野)로 이용되게 되었고, 또한 카라쿰 운하는 장차 카스피아 해에까지 연장되어 길이 1,400km·150만 ha가 넘는 사막을 관개(灌漑)하는 대운하가 건설되었다.", - "95504_p6":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의 원형인 키예프 루스는 862년에 류리크 왕조의 시조이자 루스 카간국의 마지막 카간인 류리크가 교역도시 노브고로드의 공작이 되어 키예프 루스의 왕조인 류리크 왕조를 개창한 이후 882년 노브고로드의 2대 공작인 올레그 베시가 키예프를 점령한 후 키예프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는데, 이 국가는 류리크가 속하는 부족 루스인의 이름을 따서 루스로 불리게 되고, 후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의 기원이 된다. 현재 러시아 영토는 루스인들의 초기 국가인 키예프 루스의 북동부 지방이었다. 이 중세 국가의 수도는 키예프였다. 키예프 루스와 류리크 왕조는 스칸디나비아에서 온 루스인들이 세웠으며 이들은 동슬라브인들에게 흡수되었다. 키예프 루스는 9세기에 비잔티움 제국으로부터 동방 정교회와 비잔틴 문화를 수용하였고 10세기와 11세기에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중 하나가 되어 후의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3국의 국가 정체성 형성의 바탕이 되었다. 키예프 루스는 13세기 류리크 왕조의 분할 상속으로 인한 내부 분열과 몽골의 침략으로 멸망하였다. 키예프 루스가 멸망한 이후에는 스몰렌스크 대공국, 블라디미르 대공국, 랴잔 대공국, 트베리 대공국 등의 군소 루스 공국들이 키예프 루스의 명맥을 이어받게 되었으며, 동시에 타타르의 멍에에 시달리게 되었다.", - "95504_p17": "국토를 둘러싼 바다에는 북극해의 일부인 바렌츠해, 백해, 카라해, 랍테프해, 동시베리아해와 태평양의 일부인 베링해, 오호츠크해, 동해, 서쪽의 발트해와 서남쪽의 흑해가 있고, 해안선은 37,000km에 이른다. 이러한 바다에 위치한 러시아의 중요한 섬은 프란츠요제프 제도, 노바야젬랴섬, 세베르나야젬랴 제도, 노보시비르스크 제도, 브란겔섬, 사할린섬, 쿠릴 열도가 있다." -} \ No newline at end of file